2022년2월16일 가습기살균제 일인시위 1일차
관리자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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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06:55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광화문 칼바람에 귀가 얼얼한 엄청나게 추운 날
현수막을 붙잡고 있기도 힘들정도의 바람이 부는 광화문,
2월16일 오후12시, 서울 광화문 가습기살균제 배보상 조정위원회가 입주해 있는 교보빌딩 앞에서 1회차 일인시위가 있었습니다.
현직 학교교사인 천지영 선생님, 부인을 잃은 김태종 유족,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함께 했습니다.
mbc, kbs, sbs 등 방송 3사가 취재했습니다.
아래 3가지가 일인시위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입니다.
병원비 걱정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조정안을 요구한다
사망자와 유족을 우롱하지 않고 정중히 추모할 수 있는 조정안을 요구한다
피해구제법의 엉터리 피해등급기준과 심사를 보완하는 조정안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