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4월1일 옥시앞 캠페인
관리자
2022년
0
3225
2022.04.01 16:10
2022년 4월1일 금요일 낮12시 여의도 환승센터 앞 IFC2건물에 있는 옥시를 상대로한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규탄 캠페인 사진입니다.
김태종 유족,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집에 옥시싹싹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욕실에 옥시싹싹 사용하시는지 찾아보세요. 가족이 부인이 남편이 옥시싹싹 제품을 사다가 사용하는지 물어보세요. 아직도 옥시제품을 사용하는지요? 많은 사람을 죽인 회사의 제품들입니다. 사용하지 마세요. 사지마세요.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길입니다. 옥시 제품이 있다면 버리세요. 버리기 어려우세요? 처음부터 만들지 말도록 해야합니다. 사지도 팔지도 말도록 해야 합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교훈입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와 관련한 기업책임 조정안이 나왔지만 옥시가 동의하지 않아서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피해자들의 옥시 앞 캠페인이 계속되자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이 오늘 옥시 앞 캠페인에 와주셨고 마이크를 들고 시민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어린이책 작가인 회원님은 구어체로 짧게 그리고 간명하게 왜 우리가 옥시앞에서 캠페인을 하는지 지나는 시민여러분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말씀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