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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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23:00
저와 저의 큰아들 (지금6세)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자가 확실히 맞습니다.
1. 저 : 20대 후반부터 이유를 모른채 천식판정받고 호흡곤란에 시달림
당시 수년간 가습기 당번 항상 사용했었음
2. 아들 : 돌지난 가을부터 가습기 청소하고 살균제 듬뿍 넣어 가습기 틀어준 다음날부터 기침 시작하여 멈추지 않음
이유를 모른채 기침을 시작하였기에 똑똑히 기억하고 있음
그 이후로 여러번의 폐렴 으로 입원, 천식에 이제는 충농증까지
고통의 세월을 보상받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요?
살인자 기업이 벌린일을 정부가 수습하고...
명박씨의 작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