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피해 접수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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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8 15:38
지금 우리 아이들이 큰 애가 중2고 작은 아이는 초6입니다.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큰애 초등학교 저학년, 작은애 유치원 다닐때 사용한걸로 기억합니다.
작은애가 초1 겨울방학때 급성폐렴이 와서 대학병원에 열흘정도 입원했었습니다. 문제는 그 후입니다.
감기라기엔 너무 길게 천식을 동반해서 왔구 동네병원에서는 고쳐지지가 않아 큰병원에 다니며 진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계속 감기를 달고 살아야했습니다. 작년에 한약을 먹고 좀 나아지긴 했지만 지금도 감기가 오면 숨쉬는게 힘듭니다.
큰아이도 없던 비염이 생겼구요, 저 또한 작년에 천식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살균제 피해자였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