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김영미
0
12191
2013.08.19 23:00
2004년 결혼 7년만에 쌍둥이 형제를 낳았습니다
2007년 한 아이가 먼저 간질성폐렴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고 다른 아이 또한 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던 아이는 26일만에 하늘나라로 갔고 다른 아이는 지금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폐기능 검사등을 받으며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치료 과정중에 스테로이드 약도 복용했구요
가습기 옥시싹싹 제품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