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과 28일 그리고 31일 행사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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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10:59
안녕하십니까?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여러분,
오늘이 처서라는데도 낮기온은 33도라는군요. 그래도 2-3도 가량 떨어졌고 아침저녁으로 약간 선선한 바람이 부는걸 느낍니다.
다들 알고 계시듯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5년간 그리고 지금도 가습기살균제 참사 해결활동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국정조사특위의 영국방문이 무산되면서 여의도 옥시본사앞에서 청문회가 끝나는 9월2일까지 24시간 항의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상근활동가들은 매일 농성장에 다니고 단체들이 돌아가면서 순번으로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담당일은 26금 오후2시부터 27토 오후2시까지입니다. 이에 26금 오후6시에 농성장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 운영위원회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며칠전 공지드린 바와 같이 구요비 신부님이 계시는 포이동성당에서 28일 일요일 하루종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돕기 환경바자회를 합니다. 또한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기록한 안종주 회원님의 책 [빼앗긴 숨]의 출간을 알리고 참사5주기를 맞아 사망자를 기리는 퍼포먼스를 합니다. 같이 해주세요.
이상 두가지 행사에 운영위원과 회원여러분의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오실 수 있는 분들은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최예용 010-3458-7488, 임흥규 010-3724-9438
제안1; 환경보건시민센터 운영위원회 및 옥시규탄 농성장 지지방문
- 일시; 8월26일 금요일 오후6시-9시
- 장소; 여의도 환승센터 앞 옥시규탄 농성장
- 참고; 이 시간에 못오시더라도 아무때나 26금 오후2시부터 27토 오후2시까지 들러주시면 됩니다.
제안2;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돕기 포이동성당 환경바자회
- 일시; 8월28일 일요일 오전9시-오후6시
- 장소; 서울 강남구 포이동성당
- 참고; 가능하면 오전팀 오전9시-오후2시, 오후팀 오후2시-오후7시(정리까지) 구분해서 참여해주세요.
제안3;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빼앗긴 숨]출간알림 사망자 추모 퍼포먼스
- 일시; 8월31수 오후7시
- 장소;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 참고; 엘이디촛불과 신간 책으로 853명 사망자를 기리는 퍼포먼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