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8(수) 환경보건시민센터 임흥규팀장이 참여했습니다. 연일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의 금메달 소식이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선수단의 메달이 무더위를 잊게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국민들은 선수단이 4년간 땀 흘려 준비한 무대에서 경기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새벽에도TV를 보며 응원을 합니다.

삼성은 올림픽 공식후원사로 발생하는 경제적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 삼성이 국제스포츠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일 때, 삼성에서 발생한 직업병 산재문제는 방치했습니다. 노동자 56명이 사망했고, 수많은 질환자가 있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하는 일인시위는 삼성노동자의 감쳐진 아픔과 고통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사회적 목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