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고] 제3회 2013 환경피해시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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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피해시민대회

[사진보고] 제3회 2013 환경피해시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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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환경피해시민대회 사진보고

2013년 12월17일 오후6시 서울 장충동 스테이지팩토리홀에서 열린 제3회 2013환경피해시민대회 행사를 시간순으로 사진설명으로 보고합니다. 환경피해시민대회는 환경오염으로 건강과 생명을 잃거나, 몸과 마음의 상처를 받은 환경피해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고 한해 동안 각지에서 힘겹게 진행해온 환경피해자들의 활동에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는 자리입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대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이 공동 주관하고 여러 환경단체들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가습기살균제, 석면, 시멘트공장, 송전탑건설 등 올 한해 동안 주요한 환경피해사건의 피해자들이 전국에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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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작 1시간 전에 가장 먼저 도착한 충남홍성 석면광산지역의 석면폐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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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작전, 2부 문화행사를 위해 멀리 지리산에서 올라온 안혜경씨가 리허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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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10분경, 환경보건시민센터 황정화 공동대표(변호사)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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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로 희생된 피해자들을 위한 묵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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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한폭탄, 석면]의 저자 안종주 박사가 2013년 환경뉴스를 발표하고 있다. 전국 800명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국민여론조사결과로 [후쿠시마 방사능오염과 수산물 안전문제]가 응답자의 28.9%로 1위이고, [연이은 원전사고와 원전비리문제]가 20.9%로 2위, [4대강 사업 후유증]이 17.6%로 3위, [중국방 스모그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문제]가 17.2%로 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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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환경시민상과 감사패 시상순서. 환경보건시민센터 공동대표인 백도명 서울대교수가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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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민상은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이계삼 사무국장이 선정되었다. 이국장은 최근 송전탑건설강행에 항의하며 자살한 주민의 분향소를 지키느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서울지역의 분향소에 파견나온 주민 구미현, 김옥희 두 분이 수상했다. 환경시민상 수상자에게는 행사 공동주최단체들이 모금한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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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민상 수상소감과 밀양송전탑반대운동의 현실을 말하는 밀양주민대책위 구미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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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피해시민대회 감사패를 수상한 석면중피종암환자 최형식씨는 병원입원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 배경사진은 최형식씨가 2009년초 국회앞에서 석면피해구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서명운동의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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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씨를 대신하여 감사패를 수상한 전국석면피해자와가족협회의 중피종암 피해자 황양성씨(2012년 중피종진단), 채경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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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시민 감사패를 수상하고 인사말을 하는 전국시멘트산업공해피해대책위원회 삼척지역대표 곽창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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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하나 국회의원이 감사패 시상사유가 소개되자 쑥스러워 하고 있다. 배경사진은 2013년 9월 국회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대회에서 어린이사망엄마의 애절한 일기를 소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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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하나의원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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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향신문사 이기수 정책사회부장이 감사패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지난 4월 가습기살균제 특종기사와 이후 후속기사를 다룰때마다 가눌길 없는 슬픔과 울분을 느꼇다고 했다. 배경은 4월12일자 경향신문의 1면 톱기사. 이기사를 시작으로 경향신문은 2주동안 무려 6차례의 1면기사로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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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사패를 수상한 프레시안 남빛나라기자(오른쪽)이 프레시안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인터뷰 시리즈기사의 소개슬라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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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레시안 남빛나라기자가 인터뷰기사에 응해준 피해자와 가족에서 감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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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남지역의 석면폐환자 권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정지열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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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북 제천, 단양 등 전국의 시멘트공장 환경피해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박광호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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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습기살균제 피해어린이 임성준군의 엄마 권미애씨. 성준이가 1월초에 목부위를 뚫어 숨쉬던 부위의 성형수술을 받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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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강찬호 대표가, 환경부장관 면담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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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석면,시멘트,가습기살균제 등 3개 분야의 환경피해자모임은 환경보건시민센터의 백도명, 구요비, 황정화 공동대표 그리고 조수자 위원장, 최예용 소장, 임흥규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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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지열 석면피해자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임흥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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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날 수상자들이 모두 모여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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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부 문화행사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는 전보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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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의 김자현씨는 디지털사운드로, 오른쪽의 전보형씨는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한 타악기 사운드로 Rythem of the Harmony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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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생태주의 가사 안혜경씨가 1991년에 발표한 환경노래 ‘침묵의 봄’을 부르고 있다. 그녀는 22년만에 불러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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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혜경씨가 최근에 발표한 음반 바리데기의 타이틀곡 마가이아움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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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날 행사의 마지막순서인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순서. 참석자들은 저마다의 소망을 적어 무대위로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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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3년아 잘가라~ 희망의 2014년을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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