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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용 | 조회 수 :1,421 | 댓글 :0 | 15-12-09 10:00

일본은 남극 향하는 ‘가짜 과학조사선’, ‘진짜 상업포경선’ 되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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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7일 오전11시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의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성명서와 현장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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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남극 향하는 가짜 과학조사선’, ‘진짜 상업포경선되돌려라

남극밍크고래 3600마리 죽이고 논문은 달랑 2 이것이 일본의 포경과학

 

일본이 또다시 고래에게 야만의 작살을 겨눴다.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은 과학포경선 4척이 지난 1일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항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호주를 비롯한 국제포경위원회 당사국들이 일본의 포경을 문제 삼은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다.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1986년 상업포경 금지 이후 일본이 포획한 고래류는 밍크고래만 해도 1만 마리에 이른다.

 

이번에도 과학포경이라는 핑계는 똑같다. 그러나 그 논리의 모순은 이미 전 세계에 훤히 드러난 바 있다. 2005년 이후 일본은 남극해에서 3600여 마리의 밍크고래를 학살해 왔지만 그 가운데 연구에 사용된 고래는 9 마리뿐이었다. 그 희생을 대가로 발표된 논문은 단 2 , 그것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되지도 않았다. 일본이 주장하는 과학포경상업포경을 위장한 것이다.  

 

일본의 가짜 과학포경은 지구 생명 역사의 여섯 번째 대멸종에 기여하고 있어 더욱 위험하다. 고래는 수산자원이 아니라 멸종의 위협으로부터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동물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포유동물들은 인류 출현 이전에 1백만 년 동안 2 종 정도가 멸종했지만, 최근 500 년 사이에는 무려 5570 종이나 사라졌다. 5천만 배 빨라진 이같은 멸종 속도는 지구 역사상 다섯 차례의 대량 절멸 당시와 비교해도 훨씬 빠른 것이다. 다섯 번의 지난 대멸종은 어김없이 최상위 포식자의 완전한 절멸을 야기했다는 점에서, 일본의 고래학살은 인류의 집단자살을 앞당기는 행위다. 남극바다는 포경선을 피해 지구촌 고래들이 마지막으로 모여든 삶터다. 그곳마저 일본 포경선의 잔인한 작살이 피바다를 만들어온 것이다.

 

일본 정부가 앞장 선 이번 포경선 출항은 무면허 포경 범죄에 해당한다. 2014331일 국제사법재판소는 일본의 과학포경에 대해, "일본에게 허가된 국제조약상의 모든 고래포획 면허를 취소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면허의 발급을 전면 금지한다"라고 최종 판결했다. 이 판결문에 따라 남극해 일대의 과학포경에 관한 1946년 국제조약도 일본에 적용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지난 11월 또다시 국제포경위원회에 내년 3월까지의 포경계획을 담은 서류를 제출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출항한 포경선을 당장 되돌려라. 국제적으로 법질서를 어지럽히고, 과학의 명예를 더럽혔으며, 멸종위기에 놓인 생명체를 도륙한 잘못에 대해 사죄하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시셰퍼드 등 국제 환경단체와 더불어 남극바다가 고래들의 피로 물들지 않도록 행동할 것이다.

 

2015127

공동위원장 윤준하, 고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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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준비과정, 바다위원회 로고에 고래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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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에궁 일본 포경선원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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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액션시작! 주저 주저... 뭐해 고래 눈을 향해 작살을 겨눠야지! 엑 그렇게까지나요? 실제 현장에서는 이보다 훨씬 잔인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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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일본대사관앞에 모인 국내외 사진기자들, 방송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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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 망지담당! 뭐해 내리치라구, 이 친구 힘이 좋았어요... 검은색 고래모형이 작살났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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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 일본과학자조 액션!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한땀 한땀 맛나게도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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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 망지담당 포즈 좋다, 겁나 무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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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아니 뭣들 하는겨 시방? 바로 옆에서 의연하게 일본대사관을 바라보는 위안부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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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 일본사이비과학자 담당, 아니 진짜로 고래고기 맛보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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