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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 거제 고현항 매립 반대 ‘해상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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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예용 작성일15-04-24 14:15
조회2,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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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고현항 매립 반대 ‘해상시위’

옛 여객선터미널 광장 참가자 100여 명 집결, 사업 전면 중단 호소
2015년 04월 23일 (목) 한상균 기자 sghan@kndaily.com
   
▲ 거제 고현항 매립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23일 옛 고현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23일 거제 고현항 매립에 반대하는 해상시위가 열렸다.

 고현항 매립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이날 옛 고현여객선터미널 앞 해상에서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소형 고무보트 2척과 지원 선박 1천을 동원해 ‘고현바다 매립 전면 중단하라’고 써진 플래카드를 펼치고 1시간 가까이 해상에 머물렀다.

 참가자 4명은 이 사업 중단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STOP’ 철자를 하나씩 들고 물에 들어가 구호를 외쳤다.

 옛 고현여객선터미널 광장에 모인 참가자 100여 명은 “재개발을 빙자한 항만매립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 단체들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고현항은 거제시민 모두의 공유재산이기에 이제 더 이상 매립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고현항 재개발과 관련한 일련의 행정절차는 거제시민 여론과 거제시의회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며 “행정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옛 고현여객선터미널 광장에서 인근 거제시청까지 시가 행진을 벌인 뒤 해산했다.

 이들은 조만간 감사원에 그동안 사업 추진의 절차상 문제점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은 시설이 낡고 배후부지가 좁아 항만기능이 쇠퇴한 고현항 일원을 매립해 주거ㆍ상업ㆍ교육ㆍ의료ㆍ관광ㆍ문화시설 등을 갖추는 것이다.

 거제빅아일랜드PFV㈜를 시행자로 고현동과 장평동 해상 57만 358㎡를 매립, 모두 60만98㎡를 개발하게 된다.

 사업은 202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기반시설 조성에 6천700억 원, 상부시설에 1조 4천300억 원이 들어간다.

 거제시는 해양수산부가 오는 6월 실시계획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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