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2014-02-07 16:41

(속초=연합뉴스) 환경운동연합바다위원회와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7일 속초 동명항에서 산업폐기물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841개 반환경기업이 116만t의 산업폐기물을 바다에 버려 동해와 서해를 세계 유일의 바다쓰레기장으로 만든 데 이어 올해도 485개 기업이 53만t의 산업폐수를 바다에 버릴 예정이라며 쓰레기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했다. 2014.2.7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우리의 바다를 살려주세요'

(속초=뉴스1) 엄용주
최종수정 2014.02.07 19:35:37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속초고성양양환경연합이 7일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에서 손팻말을 들고 해양투기 반대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841개 기업들이 116만t 가량의 산업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한 행위를 규탄하고, 올해 485개 기업이 53만t 가량의 산업폐수를 바다에 배출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2014.2.7/뉴스1

환경보건시민센터는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단체로 윤준하 고문, 조수자 위원장, 최예용 소장, 임흥규 팀장이 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