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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조회 수 :289 | 댓글 :0 | 18-03-05 14:17

2018-03-01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22세기까지"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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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9월 후쿠시마 사고 피난민인 칸노 미즈에 씨가 후쿠시마현 나미에 지역의 피난구역인 쓰시마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 그린피스 제공

“피난 해제 지역 현재 상황은

매주 흉부 엑스레이 찍는 격”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정부 적극적 대응 요구 커질 듯

 

​​

2011년 3월 11일 일본 도호쿠(東北)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7년이 흘렀지만 피난지시가 해제된 지역마저도 방사성 오염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지역 방사능 오염은 22세기까지 지속될 거란 진단이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나미에와 이타테 지역에서 방사성 오염을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연간 피폭 한계치(1mSv)를 훨씬 웃도는 오염이 수십년간 지속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1일 밝혔다. 따라서 오염지역에 주민들을 돌려보내는 일본 정부의 정책이 심각한 인권침해에 해당하며 피난민들을 강제 귀환시키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 제염(방사성 오염 제거)작업이 완료된 이타테 지역의 경우 6가구 중 4가구에서 일본 정부의 장기 목표(0.23μsv/h)의 평균 세 배에 달하는 방사선 수치가 측정됐다. 일부 지점에서는 심지어 2015년보다 더 높은 수준의 방사선이 측정됐는데 이는 재오염의 결과인 것으로 추정됐다. 그린피스 측은 “수년간 진행되어온 일본 정부의 제염 작업이 효과가 없다는 걸 나타낸다”고 말했다.

특히 피난지시가 해제된 나미에 지역 한 학교 인근 숲에서 연간 10mSv의 방사선이 측정되기도 했다. 또 나미에 지역 피난구역 내 한 지점에서는 최대 연간 101mSv까지 피폭될 수 있는 방사선이 측정됐는데 이는 해당 지점에서 1년을 보낸다고 가정할 때, 평상시 일반인 한계치의 100배에 달하는 양이다. 이번 조사팀을 이끈 그린피스 벨기에 사무소 얀 반데푸트씨는 “피난지시가 해제된 지역의 현재 상황은 매주 한 차례 흉부 엑스레이를 찍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난구역 현황

이런 방사능 오염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그린피스 측은 “”이번 조사는 일본 정부가 설정한 목표(0.23μsv/h)가 현재 피난지시가 해제된 지역에서는 적어도 21세기 중반까지, 여전히 피난구역인 지역들은 22세기까지 달성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목표치를 0.23μsv/h에서 1.0µSv/h로 상향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세계무역기구(WTO)가 우리나라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 부당하다는 결정을 내린 직후 이런 조사 결과가 공개된 만큼 우리 정부가 좀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칠 것으로 보인다. WTO는 일본과 다른 나라 식품의 방사능 오염 위험이 모두 비슷한 수준인데 일본산만 수입을 금지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취지로 일본의 손을 들어줬고, 우리나라는 상소 절차를 밟고 있다. 만약 상소심에서도 질 경우 이르면 내년 하반기쯤 수산물 수입이 재개될 수 있어 청와대에 관련 청원이 쇄도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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