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침대의 교훈: 조선 20200407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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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16:16
2018년 발생한 라돈침대 방사능사건에 대해 원자력전공자가 조선일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엉터리 검찰의 불기소결정에 대해서 찬핵론자의 입장을 개진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되는 대로 "라돈침대문제를 적극 제기했던 시민운동가가 침묵"했다는 게 사실일까요? 여기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입장을 살펴보세요. (라돈침대 문제에 대한 조사보고서 및 검찰 불기소 비판: 클릭) 환경보건시민센터는 검찰의 불기소에 대응하여 라돈침대 사용피해자들과 환경보건전문가 및 법률가들이 모여 피해사례를 모아 전문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사건을 불기소한 검찰의 담당검사는 이 불기소 결정 직후 검찰을 떠나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소위 영입인사로서 서울에서 출마해 떨어진 바 있습니다. 서울대와 하버드에서 의학과 법학을 전공한 자라는데 전문가는 커녕 엉터리 정치검사였던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