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오늘 오전에 발표된 초미세먼지 예비 주의보가 한단계 높은 주의보로 경보 발령했습니다.
기상청 : 2014년 02월 24일 12시 10분 발표
제02-304호 | 기상속보
□
내용
<
미세먼지
현황과 전망 >
o 현재,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가 낀 곳이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은 곳이
있음
* 주요 지점 먼지농도(12시
현재, 1시간 평균 PM10 농도, 단위: ㎍/㎥)
- 천안 206 전주 201 서울 199 수원 189
강화 176 광주 154
군산 142
o 그간 축적된
오염물질에 더해져 서해상의 고기압 전면을 타고 외부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람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시, 낮 12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서울시는 24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난해 10월1일 실행 이후 이번이 4번째다.
서울시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연무 및 낮은 풍속으로 인한 대기정체 탓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평균 85㎍/㎥(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으로 2시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 발령되고, 농도가 50㎍/㎥ 아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한편, 서울시는 대기질정보문자서비스와 도로변 전광판 13곳, 서울시 기후대기과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 주의보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