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15일 서울 광화문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열린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워크숍 사진입니다. 

 
 
<어릴적 슬레이트집에서 거주했고 석면건물의 초등학교와 석면건물의 학원에 다니다가 19세에 석면암인 악성중피종 발병해 왼쪽 폐를 제거한 이성진씨> 

 
<1940년생으로 올해 84세인 박공순씨, 충남 보령에 거주하면서 인근 대보석산 석면광산에서 일했고 오랫동안 인근마을에서 거주하다 2012년 석면폐2급 진단받고 투병중이다>   
<1939년생으로 올해 85세인 김명환씨, 충남 보령에서 25세때부터 석면광산일(막장 기둥세우는일, 제분공장일 등)을 10년간 했고 이후 광산 가까운 집에서 농사와 건축일을 해왔다. 부인과 함께 석면폐3급을 진단받았다. 5남매 자녀중 석면광산일 한 적없는 아들 1명이 석면폐3급 진단받았다>  
<충남 홍성군 구항면에 거주하는 김상배씨, 1946년생으로 올해 78세다. 인근 석면광산이 있지만 광산일을 한 적이 없는데 석면폐2급 진단받았다. 어릴적 모친이 집에서 석면섬유로 물레질을 했었고,  석면광산 부근에서 석면돌을 가지고 놀았다. 형2명도 석면폐 진단받았다.> 
 

<일본 석면피해자모임과의 온라인 대화, 석면암인 악성중피종 피해자들이 차로 전국을 돌며 같은 석면피해자들과 교류하는 카라반 활동이 몇년째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건설노동조합이 10여년넘게 국가책임을 묻는 소송을 전개해 승소했다고 한다. 일정한 직업력이 확인되면 국가로부터 보상금을 받을 수 있고 석면건축자재회사들의 책임을 묻는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공동대표 백도명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스즈키 아키라?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한정희 대표> 
<충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자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인 김미선>  
<부산석면추방공대위 사무국장이자 부산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노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