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차일인시위-옥시본사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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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일인시위-옥시본사앞

최예용 0 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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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 25차 일인시위는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강남의 옥시싹싹 본사앞과 종로의 SK본사앞입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7-9 한국광고문화회관 18-19층에 있는 옥시싹싹 가습기살균제 제조회사 레킨벤키저' 본사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한 사람은 대전에서 올라온 최승운씨입니다. 최씨는 2010년생 여아를 잃었고 오빠인 2008년생 남아가 환자인 가족피해자의 아빠입니다. 사망한 아이는 간질성폐렴과 패혈증이 사인입니다. 현재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법적소송중인 최씨는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일인시위를 지켜보다 아이들을 희생시킨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제품을 생산한 옥시본사앞에서 일인시위를 하겠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수많은 피해를 낸 기업이 일언반구 사과의 말도 없이 김앤장이라는 변호사기업을 고용하여 법적으로 방어하겠다는 자세가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광화문에서 30분, 종로1가의SK앞에서 30분씩 일인시위를 진행한 사람은 역이 어린이환자의 엄마인 안세영씨입니다. 안씨의 일인시위는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가능한 매주 한번씩 일인시위에 나서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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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6일 12시 같은 시각 광화문에서 진행된 일인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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