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차일인시위-산지브 판디타

가습기살균제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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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

22차일인시위-산지브 판디타

최예용 0 5787

" I not only felt bad but also outraged by the deaths of innocent victims, particularly the children. It is hard to understand how it can happen in an advanced country like Korea. It is even more hard to understand, why no one is held responsible for this tragedy and how can companies responsible still operate with impunity. We support  the struggle of the affected families and hope they get the deserved justice."

 

"아니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나? 그것도 아시아에서 제일 잘나가는 한국에서??"

 

처음 산지브 국장에서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이야기 했을때 그의 반응입니다. 산지브 판디타(Sanjiv Pandita)는 홍콩의 시민단체 AMRC의 책임자 입니다. AMRC는 Asia Monitoring Resource Center로 우리말로는 아시아자원모니터링센터인데 하는 일은 아시아 여러나라 노동자들의 산업보건문제를 다룹니다. 즉 산업재해, 직업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산업보건운동단체입니다. 아시아 각국의 산업보건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활동자원 즉 노동단체와 활동가를 교육훈련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요즘은 환경보건문제도 다루고 있습니다. 10여년전부터 매년 10월경에 아시아지역의 산업보건활동가, 피해자,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아시아산업재해 및 공해피해자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산지브 국장은 6월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반도체산업의 산업보건문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후 오늘 광화문 일인시위에 참가했습니다. 외국인 환경운동가의 일인시위는 처음이라 광화문을 지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문으로 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배포자료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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