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3주기 피해자대회 사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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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3주기 피해자대회 사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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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사건이 알려진 지 3년째 되는 8월31일 일요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에 전국에서 모임 100여명의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유족들이 피해자대회를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결의문을 나누어 읽었습니다. 행사장 연단에는 대형 사망자 달력이 걸렸습니다. 수많은 이름들이 달력위에 표기되었습니다. 그들의 기일입니다.

 

대구에서 올라온 동영이 엄마는 아들의 이름을 올려주어 고맙다근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아들의 죽음을 정부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대회장에서나마 작은 위로가 되나 봅니다. 한숨이 나옵니다. 국회에서 하는 행사인대도 새누리당 의원들은 한 사람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세월호 문제와 판박이 입니다. 행사장 사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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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 배경에 사망자달력이 걸리고 연단위에 희생아기 사진과 작은 향이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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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를 위한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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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참사 일으킨 기업을 처벌하라 구호를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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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 놓인 얼굴없는 영정과 주인잃은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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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이 살인도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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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시간, 연단위에 국화가 한송이 두송이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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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잘 계시우? 부인을 잃은 최주완씨가 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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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져간 가족들을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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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전 15분까지만 해도 한산하여 사람이 적게 오나보다 했는데 2시가 되자 좌석이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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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 피해자들오 모두 연단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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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호흡기를 낀 성준이 동생 정민이가 성명서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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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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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피해자대회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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