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차 월요시위 최예용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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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차 월요시위 최예용 소장

임흥규 0 4371

2013.9.3()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최예용 소장이 일인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2013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대회 및 추모제]를 마친 후 가진 광화문 일인시위입니다. 전국에서 150여명의 피해자들이 모인 추모제에서 앞으로 피해자와 가족들이 일인시위에 많이 참여하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8월의 뜨거운 여름이 서서히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뽐을 내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광고촬영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습니다. 유명한 연예인 출연도 없고, 단지 카메라 두세대와 촬영스탭들이 있을 뿐인데도 무슨 볼거리라고 구경하는 인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촬영현장 맞은편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데 고함20”이라는 언론사 기자가 지나가다가,

왜 일인시위를 하는지?

얼마나 했는지?

무엇 때문에 광화문에서 하는지? 물어왔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상황을 설명하면서, 피해자가 전국에 있고, 가해기업이 여러 곳이라서 장소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말과 광장 너머에 청와대가 있어 대통령께 지척에서 피해대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선택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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