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차 “정부는 근본에 초점을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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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차 “정부는 근본에 초점을 맞춰야...”

김슬기나 0 4519
 

7월 9일 광화문 앞 일인시위.

 

다음은 9일 일인시위에 참가한 순천향대학생의 소감입니다.

 

정부는 근본에 초점을 맞춰야...”

 

오늘 광화문 일인시위는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참여연대 안진걸 처장님이 함께해주셨다.

 

  안진걸 처장님은 현재 아시아나항공기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보상와 대책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가습기살균제문제로 이보다 60~65배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참을 수 없다.”며 시위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주셨다.

 

  또한 그는 "정부는 현재 쫀드기 같은 불량식품 처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가습기살균제, 석면, GMO, 유해 식품 같은 문제를 돌보지 않고 우선순위를 제대로 두지 못하는 정부가 한심 할 따름이다. 정부는 보여주기식 나 몰라라하는 태도를 버리고 근본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라고 하셨다. “더 나아가 먹고,입고,쓰는 사회전반의 안전,기준,근본책을 대폭강화하고 가습기살균제문제와 같은 문제를 더 크게 규명하여 처벌,배상,대책을 세워야한다. 잠재적 피해자의 발생도 생각해야한다."라고 하셨다.

 

  정부와 기업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의지를 보여줘서 이 문제가 속히 해결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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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고있는 순천향대학생들과 안진걸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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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옴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앞 일인시위 현장을 찾아주신 기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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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 신호등을 건너며 피켓에 관심을보이는 사람들

광화문 앞 신호등을 건너며 피켓에 관심을보이는 사람들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앞 일인시위 현장을 찾아주신 기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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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 신호등을 건너며 피켓에 관심을보이는 사람들

광화문 앞 신호등을 건너며 피켓에 관심을보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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