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차 "또 다시 반복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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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차 "또 다시 반복되지 않았으면..."

이다솔 0 4955

200차"또 다시 반복되지 않았으면..."

 

6월 임시국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제정을 촉구하며 624일부터 임시국회본회의가 열리는 72일까지 매일평일 국회정문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합니다.(지하철 6번출구 앞) 시간은 12-1시 입니다. 순천향대 여학생들과 피해자들이 함께합니다. 문의; 02-741-2700 환경보건시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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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금요일 200차 안세영씨

 

다음은 2일인시위에 참가한 순천향대 학생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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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는 오늘도 어김없이 국회 앞 일인시위가 진행되었다. 오늘은 광명에서 오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나래 엄마인 안세영씨가 함께 하셨다.

 

안세영씨는 가습기 살균제로  딸이 2년 전 간질성 폐렴을 진단받았다. 계속적인 치료로 현재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을 만큼 호전되었지만,

 

그 이후로 감기를 달고 살아 마음이 아프다고 하셨다.

 

"정부가 관리를 하지 않아 물건을(가습기살균제) 판 회사는 폐업으로 책임을 피하려고만 하고 있고,  앞으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일 것 같아 "라고 하시며 오늘 시위에 참여하는 소감을 말씀해주셨다.

 

"아이가 아파서 휴직을 했다가 다음달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이런 일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며 우려의 말씀을 하셨다.

 

KBS에서 시사 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촬영을 하고 갔다. 언론에 보도 되는 것이 잠깐 이슈 되었다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결되는 모습까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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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안세영씨가 가습기살균제피해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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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족 안세영씨와 인터뷰하고 있는 이다솔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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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시사'창'촬영팀이 안세영씨의 일인시위 현장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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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안세영씨가 가습기살균제피해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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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족 안세영씨와 인터뷰하고 있는 이다솔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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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시사'창'촬영팀이 안세영씨의 일인시위 현장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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