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차 국회앞 일인시위, 가습기살균제 구제법 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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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차 국회앞 일인시위, 가습기살균제 구제법 제정하라!

최예용 0 6320

6월 임시국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제정을 촉구하며 6월24일부터 임시국회본회의가 열리는 7월2일까지 매일평일 국회정문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합니다. 시간은 12시-1시 입니다. 순천향대 여학생들과 피해자들이 함께합니다. 문의; 02-741-2700 환경보건시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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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4일 일인시위에 참가한 순천향대 학생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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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신문에서 보던 일인시위를 직접참여해보눈것은 처음이였다. 처음가보는 국회앞에는 여러사람들이 시위를하고있어서 놀랄따름이였다.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무더운날씨에 시위하시는것을보며. 어리니까 더 오래 잘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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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운 날씨에 눈이부셔서 인상을찌푸리게되고 처음 20분가량은 사람들의 시선조차받지 못해 기운이빠져 어디라도 주저앉고싶은 심정이였다. 기운이 다 빠질려는 찰라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대학생이 시위를한다고 관심울가져주셨고. 힘내라는 격려의 한마디에 힘을내고 끝까지 시위를 할수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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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도중 잠깐이나마 피해자가족들과의 만남을 가졌는데. 관심을가지고 도와주어서 정말정말 고맙다고 말씀하시면서 악수를 해주셧다. 그 악수를 통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혐하신것을 느낄수있었고 비록 1시간의 시위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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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시일에 문제가 해결되어 오늘 느낀 이뿌듯함을 함께 느낄수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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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앞일인시위 참가자; 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학과 4학년 이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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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를 방문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피해자들의 편지를 전하며 피해구제법 제정을 호소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백승목씨, 백씨는 2006년 3살난 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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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폐와 심장을 이식한 충주에서 올라온 피해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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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잃고 아내는 폐이식한 대전에서 올라온 피해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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