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9(목) 추경숙 활동가는 멀리 과천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환경운동연합 OB활동가로 결혼 후 과천에 거주하면서 과천 에코생협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여러 방면으로 과천시 사회단체 활동을 하면서 바뿐 가운데도 1인시위에 함께해 주었습니다. 다른날에 비해 오늘은 1인시위 참여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썰렁한 광화문광장에 혼자 15분쯤 서 있는데 한팀이 두팀이 되고, 두팀이 세팀돼 오늘은 이만큼에서 끝나려나 하는데 뒤늦게 두팀이 나와서 줄을 이었습니다.

바람은 세차고 강한 햇빛 때문에 1인시위자들이 눈을 제대로 뜨질 못하고 자꾸만 눈이 땅을 향했습니다.  

추경숙님 날씨도 추운데 오늘 함께해 주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