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2(목) 오늘은 환경운동연합 김보삼 운영국장이 참여 하였습니다. 새로운 업무 적응기에 바쁜일정을 뒤로 미루어 두고, 광화문 광장에서 1시간 동안 오가는 사람들과 시선을 마주하고 있는게 쑥스러운지 고개를 돌려가며 일인시위를 하였습니다.  

경실련에서 나온 1인 퍼포먼스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두루마기에 새하얀 페인트를 온 몸에 바르고 1시간을 서있다 내려오는데 아마도 발에 쥐가 났는지 옆에서 부축을 해주고 힘들게 내려와 유유히 떠나는 모습에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것을 잘도 참아 내는걸 보면서 당신의 일상이 아릅답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