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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진실 ⑲] 핑퐁의 귀재풋내기 공무원이 대규모 '기형아 사태' 막았다프레시안 2016 9 19안종주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는 노메달에 그쳤다. 개인과 단체 경기 모두 4강과 8강 게임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탁구는 영어로 핑퐁(ping pong)이라고 한다. 탁구대와 라켓에 공이 맞을 때마다 핑, 퐁 하는 소리가 나 '핑퐁'이라…

KBS 1TV 2013년 5월 12일 일요일 저녁 8시 강연 100℃에 10년 간 호흡장애 1급 아이를 키운 엄마 “살아줘서 고마워” 주제로 성준이 엄마 권미애씨가 강연을 하였습니다. 성준이 엄마 권미애씨 사연을 방청객이 같이 눈물을 흐르며 공감하는 강연이었습니다. 강연내용 중 “남들이 보기에는 힘들고 안쓰러워 보일지 몰라도 성준이는 저의 희망이고 제 인생…

2013.3.18 월요시위. 오늘은 환경보건시민센터의 감사인 이인현박사가 참여하였습니다. 제법 봄기운이 나는 광화문광장엔 어느덧 옷차림과 발걸음이 가벼워진 시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겨우내 추위로 나오지 않았던 일인시위 단체도 네댓 명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광화문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도를 보며, 어떤 사안에 세인들의 관심을 모으기가 쉽지…

10일차; "두눈 부릎뜨고 일인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눈부신 햇볕에 눈이 찌그러질까 엄청 힘 주고 표정관리 했습니다 내 얼굴의 근육조차 내 맘대로 하기 어려운데, 세상 바꾸는 일 쉽지 않지요. 미안했었는데 작은 힘 보탰습니다"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2011년 이후, 127명이 연이어 죽었다. 무엇 때문에 죽었는지도 안다. 살인 혐의자도 안다. 그런데 사법처리가 없다. 피해 보상도 없다. 지난해 가을,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습기 살균제 살인 사건'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올해 5월 기준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401명이며, 그 중 127명 즉 31.6%가 숨졌다…

2013년도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7월29일 월요일 광화문 일인시위에 나섰습니다. 7월과8월 두달동안 가습기살균제 피해에대한 정부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국회에서는 피해구제법안이 관련 상임위에서 다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에서 반대하여 어찌될지 모르는 형편이죠. 며칠진에는 세계적인 생물학분야 국제학술지 PLOS ONE이란 곳에 가습기살균제에의해…

소비자단체 성명서 (2021년 1월15일)가습기살균제,피해자는 있으나 가해자는 없는 무죄 판결을 개탄한다!가해자는 무죄로 풀려나고, 피해자는 평생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 비통한 현실, 똑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사법부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한다!1994년 가습기살균제 제품이 처음 시장에 출시된 이후 23년만인 2011년 8월31일 정부의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를 투표로 직접 뽑겠다는 주제넘은 짓을 하던 환경부가 피해자모임의 단호한 입장표명과 투표거부 후에 내놓은 보도자료입니다. '중재요청을 받고 잘해보려다 그랬다' 머 그런 논조군요. 중재라... 중재받은 자의 자세가 거의 자기 맘대로휘두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작 중요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모임의 의견은 거의 묵살 내지 거절하고 아예 피해자…

8일차; 황정화 변호사 (환경보건시민센터 공동대표) 햇살이 너무 따갑지 않고 서늘한 바람까지.. 참 좋은 날입니다. 뒤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동상 외국인들이 기념사진도 많이 찍고 있습니다. 한 아이가 분수대 물 사이를 쫒아다니며 옷이 흠뻑 젖은 채로 마냥 즐겁습니다. 여러 명의 1인 시위자들이 저마다의 요구와 주장을 적은 피켓…

엄마, 웃어요 [포토²]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임성준(10)군이 11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석현초등학교로 엄마와 같이 등교를 하고 있다. 임군은 폐기능 손상으로 산소호흡기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다. 용인/김명진 기자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임성준(10)군이 10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집에서 TV프로그램 ‘런닝맨‘을 …

2016년 8월 16일자 국회 국정조사특위 정춘숙의원실의 보도자료입니다. “스프레이, 에어로졸은 최종제품” PGH 유해성평가보고서 공개 - 환경부“인체노출 경로 아니라 작업장 방식”주장, 거짓해명 - “필수항목 누락, 흡입독성 면제”심사부실에 따른 국가 책임 불가피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PGH 물질이“스프레이와 에어로졸 상태로 최종제품에 사용된다”는 사실이…

사람죽이는 생활용품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일인시위 187차 351일째에는 서울환경운동연합의 활동가 이승진씨가 참여했습니다. 지난 한달여간 언론을 뜨겁게 달구었고 국회에서 피해대책마련촉구 결의안 통과 피해구제밥안제출, 피해구제기금 추경예산 제안 등 일정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국회에서 진영 복지부장관을 만나 [피해조사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