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차일인시위-환자아빠
임흥규
0
6189
2012.12.04 14:49
2012.12.4(화) 오늘은 피해어린이 아빠인 강찬호씨가 일인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원래 피해어린이 엄마가 참여하기로 되어있는데, 아이가 감기 기침이 낫지 않아서 아빠가 나오셨습니다. 추워질수록 폐손상 환자들이 감기에 걸려 걱정입니다. 올 겨울 추운날이 많다고 하는데 모두 건강히 보내길 바랩니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열매 ‘사랑의 온도탑’ 모금함이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을 촉구하는 일인시위와 이질적으로 보입니다. 시설관계자가 전광판의 온도를 31.5℃에서 32℃로 변경하려고 리모콘으로 조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온도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