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인도네시아에 공해병을 수출했다"
2014년 6월17일 오전 서울대학로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대한 언론보도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석면피해자와 석면추방활동가 그리고 인도네시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의사인 3명은 6월11일 방한하여 국제석면피해자대회 및 워크숍, 녹색병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부산석면추방공대위, 부산대학교 석면환경보건센터, 순천향대학교 석면환경보건센터, 동국대학교 영상의학과, IASS석면분석기관 및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석면질환검진 및 석면오염모니터링에 대한 연수프로그램을 소화하고 한국과 일본의 석면피해자들과 교류했습니다.
기자회견
산업재해와 공해병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한국사회의 책임을 촉구한다
l 일시;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오전10시30분
l 장소; 서울 대학로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 (서울대 연건캠퍼스 3동 교육관 118호)
l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서울대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l 프로그램;
Ø 한국 석면산업의 인도네시아 이동과 공해수출과 노동자의 석면폐 직업병 문제; 최예용 소장
Ø 인도네시아 최초의 석면병이자 직업병 환자 증언; 씨티 크리스티나 (23년차 근무 인도네시아 여성노동자)
Ø 인도네시아 석면문제 해결 위한 한국-인도네시아 시민사회의 협력필요; 디무 활동가 (반둥소재 산업보건시민단체 LION)
Ø 인도네시아 석면질환 진단위한 의학적 교류필요; 한다야니 의사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 의과대학 산업의학전공의)
l 전시;
Ø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방직회사의 석면방직제품
Ø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방직회사에서 사용하는 러시아산 백석면 포대
l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