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90명'…환경단체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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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사망자 90명'…환경단체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하라"

관리자 0 3700

2021년 5월13일 광주시내 이마트 광주점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대한 광주지역 언론보도 모음입니다. 


a       광주KB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84718&ref=A

b       광주MBC: https://news.kjmbc.co.kr/node/326635

c       kbc/sbs광주방송http://ikbc.co.kr/kor/news?mode=view&nwCd=main_news_03&menuId=56_65_74&nwid=369014

d       노컷뉴스(CBS): http://m.gj.nocutnews.co.kr/news/5551728c

e       광주일보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20831600720613006

f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07683

g       전남일보1: 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21051217215318756

h       전남일보2: 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21051218033324656

i         전남매일http://www.jndn.com/article.asp?aid=1620811082316643005

j         광남일보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620814873386032023

k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827

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304239

m     뉴스핌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5120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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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90명'…환경단체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하라" 

뉴스1: 2021. 5. 13 
12일 오전 광주 서구 이마트 광주점 정문 앞에서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정부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찾기 진상규명과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5.12/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전남 지역 환경단체가 90명의 사망자를 야기한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전남환경운동연합,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관계자 등 20여명은 광주 서구 이마트 광주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관련 피해자 진상규명와 더불어 참사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가습기 물통에 액상의 살균제 제품을 사용한 이들은 모두 57만4191명으로, 이들 중 직간접적인 피해를 호소한 건강피해자는 모두 6만161명이다.

이 가운데 피해를 신고한 사람은 341명, 사망자는 90명에 달한다. 전체 건강피해자 중 신고율은 0.56%에 불과하다.

단체는 "지난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8년동안 894만명의 소비자가 가습기 액상 살균제에 노출됐고, 이들 중 95만명이 건강피해를 입었으며 사망자는 전국적으로 2만명으로 추산된다"며 "집단으로 사망한 사고인만큼 이는 세월호참사와 더불어 사회적참사로 분류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옥시와 애경, LG, 롯데, 홈플러스, 이마트, 다이소, GS 등 100여개 기업은 앞다퉈 액상 살균제를 앞다퉈 판매했다"며 "하지만 그 어느 기업도 판매 사전과 판매 중에 제품 안전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7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문제해결을 약속했지만 4년이라는 시간동안 제대로 진상규명 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모두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를 찾고, 참사 진상규명과 더불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지난 2011년 8월11일 정부의 역학조사에서 한 산모의 사망사건 원인이 가습기살균제로 밝혀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정부는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했고, 특별법에 따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가 꾸려졌지만 현재까지 피해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참사 진상규명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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