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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용 | 조회 수 :125 | 댓글 :0 | 18-02-12 11:50

기자회견문, 여전한 공정위의 솜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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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가습기살균제 참사관련, 공정위 SK와 애경 형사고발 결정,

늦었지만 일부라도 바로잡아서 다행,

 

그러나 여전히 공정위는 솜방망이

2016년 공정위 사무처 심사보고서에서 331억원 한도 과징금 부과결론,

20182월 김상조 공정위의 과징금은 13,400만원

 

201829일까지 피해신고자 5,988명 사망자 1,308

 

피해자 찾는 일은 빙산의 일각, 가해자 처벌도 솜방망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진상규명은 언제나 이루어질까

 

공정거래위원회가 뒤늦게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살인기업 일부에 대해 기존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일부지만 바로잡았다. SK케미칼과 애경의 법인 및 전직 대표이사를 형사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이다.

 

만시지탄의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일부지만 바로잡게 되어 다행이다.

 

그러나 오늘 공정위의 결정은 여전히 미흡하고 살인기업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6년 공정위 사무처 심사보고서에서 331억원 한도 과징금 부과결론, 20182월 김상조 공정위의 과징금은 13,400만원에 불과!

 

2016 7월 경에 작성된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의 <심사보고서>이다. 이 심사보고서는 헌법재판에 제출된 것으로 오늘 처음 공개된다. 20164가습기메이트 제품 피해자의 신고로 시작한 이 사건에서 심사보고서는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이므로 과징금을 애경산업은 81억원, SK케미칼은 250억원의 한도에서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오늘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발표한 과징금은 13,400만원으로 2016년 공정위 내부보고서의 0.5%에 불과하다.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피해자가 201829일 현재 5,988명 신고되었고 이중 사망자가 1,308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학회에 의뢰한 연구용역으로 추산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30~50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드러난 피해가 전체의 1~2%에 불과하다는 점과 공정위의 과징금 처벌이 모두 빙산의 일각이라는 점에서 이 사건의 실체가 여전히 가려져 있고 대충 덮으려는 기조도 유지되는 게 아닌가 한다.  

 

둘째, 공정위의 조사는 여전히 미흡하고 누락되었다.

 

CMIT/MIT관련 제품의 종류와 판매량, 제조판매자 등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1994년 가습기살균제를 처음 개발·판매한 유공을 인수한 SK 1994년부터 2001년까지 SK이노베이션이 CMIT/MIT 살균제를 성분으로 한 유공 엔크린 가습기살균제35.3만개나 직접 만들어 팔았다. 그리고 SK케미칼이 2002년부터 2011년까지 CMIT/MIT 성분의 같은 제품을 가습기메이트란 이름으로 163.7만개를 만들어 애경에 공급했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CMIT/MIT를 성분으로한 파란하늘맑은가습기란 이름의 제품을 7.9만개 만들어 팔았다. 이마트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35.4만개를 SK케미칼이 만든 PB제품을 애경으로부터 공급받아 판매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다이소PB 287만개 판매되었고, GS리테일PB 1.8만개, 헨켈의 홈기파 가습기 한번에 싹1.1만개 판매되었다.  

 

 

이렇게 최소 7개의 가습기살균제 제품 260만개가 CMIT/MIT을 주 살균성분으로 제조되어 판매되었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26%에 달한다.

 

또한 애경의 경우 적시했지만, SK에서는 제품에 인체에 무해라고 적시한 내용과, 자사 사보에 기만적 표시 광고를 게시한 점 등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았다. 여전히 공정위의 SK봐주기가 의심되는 대목이다.

 

공정위는 이 사건을 계기로 더 이상공정하지 않은 공정위’, ‘기업과 손잡은 공정위가 되지 말고 소비자의 국민의 공정위로 거듭나야 한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잘못된 공정위 판단으로 인해 이마트가 공소시효가 지나 고발되지 않는 등 상처받고 힘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해야 한다. 더불어SK제품의 인체의 무해라고 표기하는 등의 위에서 지적한 미흡한 내용에 대한 추가조사를 해야 한다.

 

2018212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내용문의; 정미란 010-9808-5654


다음은 공정위의 보도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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