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일인시위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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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일인시위안내

최예용 0 14460

런던올림픽 관련 보도자료 / 2012731

삼성과 다우는 노동자직업병과 보팔참사문제 해결하라

런던올림픽 스폰서, 삼성(Samsung)과 다우(Dow)의 사회적책임을

촉구하는 광화문 일인시위 

기간; 201281~13일 오전1130분부터 1시간 (런던올림픽기간)

장소;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이순신장군동상 앞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참가자; 최예용 소장 등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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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후원기업 삼성의 사회적책임을 촉구하는 캠페인 이미지, 삼성휴대폰 그림자 위치에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등에서 일하다 백혈병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에 걸려 사망한 56명의 노동자들의 명단이 적혀있다. 이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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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팔참사 책임기업 다우케미컬의 런던올림픽 스폰서를 비판하는 캠페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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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

Asian Citizen’s Center for Environment and Health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캠페인 배경;

어떤 사건이 있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만 56, 전체 피해자는 146명에 이릅니다. 다른 사건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바 사망자만 52, 피해자는 모두 174명입니다. 피해규모가 비슷하지 않습니까? 두 사건 모두 각각 시민단체와 피해자모임에 제보된 피해규모입니다.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의 사건은 삼성백혈병사건으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에서 일하다 직업관련성으로 의심되는 백혈병, 비호지킨림프종과 같은 희귀암에 걸린 삼성노동자들의 문제입니다. 뒤의 사건은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사망하거나 간질성폐렴 및 폐섬유화 질병에 걸린 소비자, 즉 일반시민들입니다.

이 두사건에 대해, 삼성백혈병사건은 산업보건 즉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및 직업병문제라고 하고, 가습기살균제 문제는 유해화학물질 오남용이 부른 공해병 또는 환경병문제라고 합니다. 산업보건과 환경보건은 어떤 측면에서 동전의 양면과 같은 문제입니다.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노동자가 노출되어 질병에 걸리고, 안전하지 못한 제품때문에 소비자가 질병에 걸리는 문제가 바로 산업보건과 환경보건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삼성백혈병문제에 관심을 갖고, 또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이 가습기살균제문제에 관심을 갖는 까닭입니다.  

조금 더 큰 차원에서 보자면 환경운동과 노동운동은 이렇게 맞붙어 있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여 힘을 보태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볼때 석면문제도 환경운동과 노동운동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석면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석면에 노출되어 석면질환에 걸리고, 소비자는 석면제품을 사용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석면에 노출되어 역시 석면질환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석면광산의 경우 노동자가 주민이고 주민이 노동자인 상황이었습니다. 산업현장이 안전해야 소비과정도 안전합니다. 노동자가 안전해야 소비자도 안전합니다.

1984년 발생한 보팔참사는 1956년의 일본 미나마타병사건 그리고 1986년의 체르노빌 핵사고와 더불어 세계3대환경사건으로 불립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가 보태져서 이제는 세계4대환경사건으로 불러야 하는군요) 수은으로 오염되었던 일본 미나마타 바다는 이제 물고기를 잡을 정도로 환경이 회복되었고 경증 미나마타환자에 대한 보상문제가 남아 있지만 피해자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어가고 있습니다. 체르노빌의 경우 반경30km 오염구역에 대한 통제가 26년째 계속되고, 방사능노출에 의한 암환자발생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팔현장은 28년전 사고발생 당시의 상황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미국기업 유니언카바이드의 책임자들은 모두 미국으로 도망갔고, 인도관리자들은 법원의 솜방망이 판결로 무사합니다. 공장주변의 피해주민들은 매일 한명꼴로 죽어갑니다. 강화되는 미국내 환경규제를 피하고 싼인건비를 찾아 농약공장을 인도 중부의 보팔로 옮겨 가동하다 사고를 저지른 대표적인 공해수출사건인 보팔참사. 부산 제일E&S 석면방직공장과 같이 197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한국 곳곳에서 가동되던 여러 공해공장들이 지금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이웃나라로 공해수출되어 가동중입니다. 한국의 시민사회가 인도에서 발생한 28년전의 보팔사고에 대해서 관심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폭염과 열대야로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나가는 요즈음, 그나마 올림픽경기장면들이 시원함을 더해주는데 그 올림픽마저도 이런 문제들을 안고 있어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드리기가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스폰서인 삼성과 다우가 경기장 안팎에서 부지불식간에 얼굴을 드러내며 시청자들과 친숙해지는 사이에 보팔참사피해자들과 삼성백혈병노동자들의 고통이 잊혀져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여름휴가 피크기간이자 올림픽 기간동안 광화문의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촉구 일인시위 옆에 또 하나의 이슈가 등장합니다. “삼성과 다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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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시위 참가자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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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에서는 올림픽정신이 펼쳐지고, 인도와 한국에서는 올림픽스폰서기업

다우(Dow)과 삼성(Samsung)이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기 바란다. 

2012727일 오후9 (한국시간 28일 새벽5) 영국의 런던에서 제30회 하계올림픽개막식이 열린다. 무분별하게 배출된 지구온난화물질로 인해 지구촌 곳곳이 급격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중동과 아프리카지역 등에서는 사람들간의 갈등이 지구촌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가운데 열리는 런던올림픽이다. 우리는 런던올림픽에서 지구촌 사람들이 정해진 룰을 지키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명승부를 펼쳐 승자에게 축하하고 패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는 스포츠정신이 맘껏 발휘되길 바란다. 우리는 런던올림픽의 메인스폰서인 미국기업 다우케미칼(Dow Chemical)과 한국기업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가 사회적책임(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져버린 채 올림픽 후원으로 이미지포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다우케미칼은 1984년 인도 보팔참사를 일으킨 미국농약기업 유니언카바이드사를 인수했다. 그러나 다우는 보팔피해문제해결을 외면하고 있다. 보팔참사로 150,000명이 만성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그중 50,000여명은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그동안 2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의 백도명 대표, 최예용 소장 등이 2011 11월초 보팔현지를 방문했을 때 보팔사고현장은 27년간 고스란히 방치되어 있었다. 사고지역의 오염된 지하수로 인해 발생한 기형아들을 돌보는 자원센터가 2곳이나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악의 공해수출사고를 저지른 미국 다우케미칼은 그곳에 없었다. 보팔피해자들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다우가 메인스폰서로 나선다는 소식을접하고 책임을 촉구하는 국제활동을 조직하고 있었다.

 

지구촌 휴대폰시장을 석권하며 지구촌 곳곳에 자신들이 만든 전자제품을 팔고 있는 다국적기업 삼성전자. 그런데 삼성전자는 자신을 위해 일하다 치명적인 질병에 걸려 생명을 잃거나 신음하고 있는 146명의 노동자들을 내팽개쳐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국제적으로 손가락질 받고 있다. 지난3월지구촌 네티진들에 의해 최악의 기업’ 3위에 오르는가 하면, 산업보건과 환경보건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IJOEH가 최근호에서 삼성전자의 위험한 작업환경문제를 특집으로 다뤘다.

 

국제스포츠행사를 후원하는 다우와 삼성이 보팔문제와 노동자질병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이미지포장을 통한 장사속에만 매달린다면 스포츠정신을 저버린 선수에게 야유를 퍼붓는 스포츠팬과 같이 지구촌 소비자들과 민중들의 분노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런던올림픽 개막을 계기로 다우와 삼성의 사회적책임을 거듭 촉구한다.

 

  2012 7 27, 30회 런던올림픽 개막일에

환경보건시민센터 www.eco-health.org

 

공동대표; 구요비(신부), 백도명(교수), 황정화(변호사)

With Olympic spirit held high in London,

th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of Olympic sponsors,

DOW and SAMSUNG, should held tight in India and Korea.

The 30th Summer Olympic opening ceremony was launched in London in the evening of July 27 2012. We notice that this Olympic is held in the middle of the serious global climate change and threatened world peace with conflicts in the Middle East, Africa and other places. We wish that all the Olympic players can display their sportsmanship obeying the rules of honest competitions, so we can praise the winners and encourage the others.

Here we have to point out that with this London Olympic, Dow Chemical and Samsung Electronics, the 2 main London Olympic sponsors, are busy doing their image making, while simply ignoring thei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Dow took over Union Carbide, the American pesticide producer that had brought the Bhopal’s disaster in India, 1984. But Dow has refused to do its responsibility on the Bhopal’s disaster. Approximately 150.000 people are still suffering from chronic diseases, 50,000 people of them are in critical conditions. More than 25,000 people have died so far. The factory site of the Bhopal disaster has been abandoned with no clean up at all over 27 years since the disaster when professor PAEK Domyung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director CHOI Yeyong of Asian Citizen’s Center for Environment and Health visited Bhopal in November 2011. Underground water has been contaminated by the left-over of Bhopal disaster sites, and many residents have been continuously affected from the colossal environment pollution. 2 daycare centers for the deformed children by drinking contaminated underground water are operating with help of  local and international volunteers including victim themselves. But there were no Dow chemical’s activities. In Bhopal, activists and victims have organized an international campaign demanding DOW’s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f they want to be a legitimate and faithful sponsor of  2012 London Olympic.

 

Samsung Electronics, the multinational company of top selling global cell phone maker, allowing no union in its bounderary, is also one of main sponsors of London Olympic. Samsung is blamed, for incurring occupational diseases to its 146 former employees, such as leukemia, non-Hodgkin lymphoma, and then manipulating their occupational relationships in the court with their mercenaries poised as lawyers or scientists. Due to this problem, Samsung was voted as the third worst company in the world by global netizens, and even an academic journal IJOEH, International 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ealth, had to publish a Samsung issue with a female victim photo on its cover together with editorials.

 

As sponsors of global sports event, Dow and Samsung should fulfill their sincere 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 not as just one of their usual business activities. Otherwise all the shame on insincere dirty trick players will also be directed to them by the olympic fans. Again, here we urge Dow and Samsung to face honestly and sincerely thei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sian Citizen’s Center for Environmen and Health (ACCEH)

 

Based in Seoul, South Korea. www.eco-health.org

Room118, Building3, Yeon-Geon campus, Gyeongeon-dong 28-2, Chongno-gu, Seoul, Korea 

Contacts; Prof Domyung PAEK +82-10-2739-3118 paekdm@snu.ac.kr (Seoul National University,

Grauate School of Public Health), Director Yeyong CHOI +82-10-3458-7488 choiyy@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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