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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용 | 조회 수 :77 | 댓글 :0 | 17-12-05 14:27

[기자회견] 기억하십니까? 기름 뒤집어쓴 채 죽어간 뿔논병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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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보도자료 12월5일자

 

Save Our Seas 

 

기억하십니까? 기름 뒤집어쓴 채 죽어간 뿔논병아리를… 

 

잊지말자, 기억하자, 삼성이 저지른 태안기름유출 환경참사 

Remember Worst Oil Spill by Samsung in Taean 

 

삼성이 저지른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조선 기름유출 

태안환경참사 10주기  

 

•  제목; [삼성이 저지른 태안기름유출 환경참사] 발생 10년 기자회견

•  일시; 2017년 12월6일 수요일 낮 12시 

•  장소;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상 앞 

•  주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  프로그램; 

o  태안기름유출참사 상징물품 전시

⎫  ‘기름 뒤집어 쓴 뿔논병아리’ 사진모형 5점

⎫  피해조류 박제실물 3점;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바다쇠오리 

⎫  기름오염현장시료 샘플병 40점   

o  기자회견문 발표

•  기자회견후 1박2일 일정으로 태안현장답사 및 워크숍 진행합니다 

o  6수 저녁7시~10시, 워크숍

♣️  태안사고 10년 돌아보기, 태안의 교훈 

♣️  주민건강영향 조사결과 검토 등  

o  6목 오전10시, 태안현장 캠페인, 만리포해수욕장 

•  문의; 

o  최예용 바다위원회 부위원장 (환경보건시민센터) 010-3458-7488 

o  최수영 바다위원회 사무국장 (부산환경운동연합) 010-6763-7176

 

 

 

 

 

성/명/서

 

기억하십니까? 기름 뒤집어쓴 채 죽어간 뿔논병아리를… 

 

잊지말자, 기억하자, 삼성이 저지른 태안기름유출 환경참사 

Remember Worst Oil Spill by Samsung in Ta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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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7년 12월8일 태안 신두리 바닷가에서 기름을 뒤집어쓴 뿔논병아리, 사진 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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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안 기름오염 현장에서 폐사된 조류의 박제,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삼성이 저지른 태안기름유출 환경참사’ 10주년 해양안전 재점검의 계기로! 


유해화학물질(HNS) 운반선을 이중선체화하고 안전항로를 확보하라 

지진안전 확인안된 포항영일만 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사업을 중지하라

 

대한민국 최악의 유류오염 환경참사인 ‘삼성이 저지른 허베이스피리트호 유조선 기름유출 태안환경참사’가 일어난지 10년이 흘렀다. 참사는 2007년 12월7일 발생했다. 석유를 전량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유류오염사고가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우리는 정부의 유류오염사고에 대한 대응방안은 잘 수립되어 있는지 재점검 할 것을 요구한다. 언제까지 국민들의 자원봉사에 의존하는 후진국형 방제체계를 방치할 것인가?

 

태안유류오염 사고 직후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장갑끼고 걸레들고 만리포해수욕장 등 사고현장을 찾아 기름찌거기를 닦아낸 자원봉사자는 123만명에 이른다. 온 국민이 보여준 자원봉사를 통해 해양생태계는 빠르게 회복되어왔다. 미국 엑손발데즈호 사고 후 조간대 생태계가 회복되는데 20년이 걸린 반면 태안지역 생태계는 5년만에 회복되었다. 그러나 발암물질인 방향족탄화수소를 다량 함유한 원유는 휘발성이 높아서 호흡기를 통해 쉽게 인체로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태안유류오염 사고로 인한 주민건강영향조사를 하고 있는 태안환경보건센터에 의하면, 2009년 이후에 태안군에서 전립선암(남성)이 154% 증가했고, 백혈병(여성)이 54%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사고이후 10년간의 추적조사 결과다. 

 

선진국들은 원유가 유출되면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고 전문방제단이 투입된다. 우리나라도 주요 항구마다 유류오염사고에 즉각 대비할 수 있는 상설 전문방제단을 시급히 설치해야 한다.

 

포항지진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함이 증폭하고 있다. 진앙지 인근의 지열발전소가 포항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12년 미국과학학술원지(PNAS)에 보고된 연구는 지열발전, 액체 이산화탄소 매립 등으로 인해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정부는 포항 영일만에 10만톤 급의 액체온실가스를 해저 지층에 주입하는 사업이 추진중이다. 안전에 대한 충분한 검증없이 무분별하게 추진하는 사업은 즉각 중지해야 한다.

 

태안유류오염 환경참사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다음사항을 요구한다.

 

1. 해양수산부는 유조선과 유독물질 운반선박의 선체를 강화하는 정책을 시행하라.

 

태안사고 이후 해양수산부는 모든 종류의 유조선에 대해 선체를 두 겹으로 유지하는 이중선체 정책을 시행중이다. 그렇지만 2008년 이후에도 매년 200-300건의 해상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2016, 국민안전처)  

 

더 큰 문제는 HNS(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라 불리는 유해화학물질을 운반하는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이다. 황산, 질산, 톨루엔, 페놀, LPG/LNG 등의 물질을 일컫는 HNS는 우리나라 전체 해상물동량의 19%를 차지하고 연간 2억~2억5천만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HNS선박사고도 매년 3회꼴로 발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원유보다 독성이 몇배나 강한 HNS 선박의 선체를 강화하는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2. 해양수산부는 유조선과 HNS 선박의 안전한 항로를 확보하라.

 

유조선과 화학물질 운반선의 교통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관제시스템을 항공기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또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해양생태계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항로를 재조정해야 한다.

 

 

3. 해양수산부는 주요항구마다 유류오염 전문방제단을 설치하라.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이원화 되어 있는 방제체계를 통합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전문방제단을 설치하라.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대응메뉴얼을 만들어 즉각 배포하라.

 

 

4. 산업자원부는 지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포항영일만의 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 사업을 즉각 중지하고 지진 안전성을 검토하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매립하는 지중저장은 지진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매립된 이산화탄소가 유출되면 인근 주민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지중저장사업의 안전성이 확보될 때 까지 사업을 즉각 중지하고 실증프로젝트 위치를 먼바다로 옮길 것을 촉구한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위원장; 고철환, 윤준하

 

내용문의; 류종성 안양대교수 010-5308-2140,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010-345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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