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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용 | 조회 수 :131 | 댓글 :0 | 17-11-26 18:08

20171127 세월호 유족과 함께하는 옥시앞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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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171126일자

 

세월호참사 유족과 함께하는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월요 캠페인 21회차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과 진상규명 위한 기자회견

 

옥시불매, 옥시아웃 계속된다

살인기업 처벌, 진상규명, 피해대책, 재발방지 제대로 될 때까지  

 

[사회적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책임밝히고 제대로 처벌해야

 

·       제목;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옥시rb 처벌과 옥시아웃] 기자회견

·       일시; 20171127일 월요일 낮 12

·       장소; 여의도 옥시rb 본사 앞 (여의도 IFC2, 환승센터 길 건너)

·       주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       참가자

o   가습기넷 회원과 가피모 피해자, 세월호유족 등 30여명; 21차 옥시앞 캠페인에 특별히 단원고 희생자 예은 아빠 유경근 416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큰 건우 아빠 그리고 지혜, 보현, 슬기 엄마 등 세월호참사 유족들이 함께 합니다.  

o   가습기넷 참가단체; 가피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산여성회, 국제법률전문가협회, 금융정의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와함께, 시민나팔부대, 참여연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행복중심생협,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등

·       프로그램;

o   사회; 김순복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  

o   기조발언; 최예용 소장

o   지지발언; 세월호참사 유족

o   옥시피해자 발언; 가피모

o   기자회견문 발표; 가습기살균제, 세월호참사 유족   

·      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김순복 처장 010-2388-9745

 

 

////

 

다시 옥시 앞에서,

 

다시 옥시rb앞입니다. 3개월만입니다. 그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9월말에 옥시의 익산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20164월말부터 시작된 옥시불매운동의 성과로 15개월만입니다. 하지만 옥시가 한국을 떠난게 아닙니다. 옥시는 한국회사가 아닙니다. 영국회사입니다.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는 다국적기업입니다. 옥시는 외국에서 옥시제품을 계속 생산해서 한국에 들여와 판매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중소규모의 수퍼마켓에는 옥시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옥시는 망한게 결코 아닙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분노한 대한민국 국민과 소비자의 계속되는 불매운동을 피해 전략적으로 한국내에서의 제품생산을 잠정적으로 일시 중단한 것 뿐입니다.

 

옥시는 아직도,

 

옥시의 가습기살균제가 사람을 죽게하고 다치게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지 63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이었던 옥시가 1995년부터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했으니까 22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IMF로 영국기업 레킷벤키저에 팔린 옥시 rb17년전인 2001년부터 농약성분인 PHMG를 넣은 뉴가습기당번을 2001년부터 팔았습니다.

 

그런데 옥시는 아직도,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옥시는 아직도, 자사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다 죽고 다친 소비자들을 위한 피해신고를 직접 받지 않고 있습니다.옥시는 아직도, 폐손상 3-4단계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옥시는 아직도, 영국본사 차원의 피해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옥시는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옥시불매운동, 옥시아웃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월호참사 유족과 함께,

 

지난주 금요일인 1124일에 역사적인 사회적참사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의 이름이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입니다. 세월호참사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해결의 걸림돌인 박근혜정부와 당시 새누리당 지금의 자유한국당의 방해를 피해 1년을 기다려야 했던 신속처리법안 1호였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법의 제정을 위해 1년간 투쟁하고 국회본관앞에서 철야농성을 앞장선 세월호참사 유족분들이 오늘 옥시앞 기자회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기가 막히고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일을 당한 두 참사의 피해자들이 함께합니다. 그동안 각자의 앞에 놓인 현실을 헤쳐나가기 위해 고분군투해온 양 참사의 당사자들이 이제는 사회적참사라는 이름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슬픈 일이면서 기쁜 일이기도 합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옥시사태’,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살인기업들은 수십여개 입니다. 때문에 지난 여름 626일에 시작된 월요캠페인이 20회를 거치는 동안SK, 삼성, 홈플러스, 옥시, 롯데마트, 애경, 이마트, LG, 헨켈, 코스트코, 미대사관, GS, 다이소, 국회앞과 광화문을 거쳤고 이제 다시 옥시앞입니다. 사람들은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옥시사태라고 부르고 기억합니다.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넘고 피해자도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앤장과 서울대교수, 호서대교수를 매수해 증거를 조작하고 책임을 회피하려했고 소송 피해자를 속이고 위협한 살인기업이 바로 옥시rb이기 때문입니다.   

 

LG에 경고합니다,

 

LG생활건강은 폐쇄된 옥시 익산공장을 인수한다고 합니다. 수천, 수만명의 소비자를 희생시킨 살인기업의 제품과 공장을 인수하려는 LG생활건강은 스스로가 “119가습기살균제거라는 이름의 제품을 1997년부터 2003년까지 110만개나 만들어 판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입니다. LG는 스스로의 책임을 인정하지도 피해자들에게 사과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사실 옥시불매운동의 가장 큰 수혜자가 LG생활건강입니다. 그런데 뻔뻔하게 옥시제품을 인수해서 돈을 벌어보겠다고 합니다. 철면피가 따로 없습니다. 옥시제품과 옥시공장을 인수해 옥시제품을 판매한다면 LG 역시 불매운동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옥시사태가 마무리 되려면,

 

사회적참사 특별법으로 진상이 규명되고,

살인기업과 정부책임자들을 처벌하고,  

모든 피해자들을 찾아내고, 제대로 배상하고, 위로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국제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규제를 위한 국제협약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옥시rb의 외국인사장과 외국인 연구원들을 청문회에 세워야 합니다,

 

사회적참사 특별법으로 당당하게 진상을 규명하게 됩니다. 옥시의 외국인사장 거라브제인과 외국인 연구원 등은 2016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되었지만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다시 청문회에 세워야 합니다. 옥시영국본사를 수사하고 옥시영국본사의 CEO가 한국에 와서 피해자들앞에서 무릎꿇고 사과하고 전향적인 피해대책을 내놓도록 할 것입니다. 영유아와 산모 노인들을 집중적으로 죽게한 옥시사태를 세계에 알릴 것입니다.

 

옥시아웃, 옥시불매운동은 계속됩니다.

 

2의 세월호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소비자와 국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옥시불매, 옥시아웃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20171127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내용문의;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010-345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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