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미샤 고향으로 돌아가다!
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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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5:11
+ 54
20120515 tom&misha.pdf (1.6M)
2년간의 자연방사훈련을 마친 터키 에게해(Aegean Sea)의 큰돌고래 톰과 미샤가 2012년 5월9일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자연방사에 성공한 것입니다. 톰과 미샤는 서울대공원의 제돌이와 유사한 돌고래종으로 2006년 사람들에게 잡힌 이후 4년간 터키의 한 호텔에서 '돌고래와 수영하기'프로그램에 이용되다가 2010년 터키의 영국의 동물단체에게 인계되어 자연방사훈련을 받아왔습니다. 톰과 미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멋진 모습을 동영상으로 구경하세요. 이 홈페이지 탑화면 오른쪽 가운데 <hot issue 동영상>을 클릭하면 됩니다. 화면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그간의 활동일지입니다.
•2009년 제주앞바다 제돌이 불법포획,
•2009-2012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에 동원
•2011년
–7월14일, 해경, 돌고래 불법포획 관련자 입건
–7월16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성명발표, ‘고래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해야 불법포획, 묘기강요, 저급한 관광문화 생산을
각성하라’
–7월21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남방큰돌고래 방생요구 제주캠페인 전개,
–7월26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광화문
캠페인, 서울대공원
항의방문, 서울시관계자
면담, 해경에 공문전달
•2012년
–3월8일,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서울시청 앞
캠페인
–3월12일, 박원순 서울시장
제돌이 방사결정
–4월3일 한겨레TV,
박원순 시장, 최예용 바다위원회 부위원장 등 출연
토론회 개최
–4월4일, 제주법원 남방큰돌고래 5마리 몰수형 및 퍼시픽랜드 관계자 2명 실형선고, 항소 진행중
–4월6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전국의 돌고래쇼장을 폐쇄하고,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라 ‘ 성명발표, 광화문 캠페인 개최
–4월17일, 제돌이방사 시민위원회
1차 회의개최
–4월22일, 서울대공원 돌고래생태설명회
실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반대성명
발표,
–5 월8일, 서울시 돌고래생태설명회
실시결정발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생태설명회도
돌고래쇼다’ 반대성명 발표
–5월9일,터키 ‘톰과 미샤’ 큰돌고래 자연방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