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239호] 경기도 가습기살균제 사망자 126명, 생존환자 609명 등 모두 735명
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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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15:28
6월22일 오전11시 경기도의회 기자실에서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보고서 파일은 다음을 클릭해 다운받으세요.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4&wr_id=183
2016년5월31일까지 조사 및 접수된 경기도 지역 거주자의 피해는 모두 735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126명, 생존환자는 609명이다. 사망률은17.1%인데 이는 전국 피해자의 망률인 20%보다 조금 낮다.
2011-2014년에 진행된 1-2차 조사에서 사망37명, 생존환자124명 등 161명이 조사되었다. 2015년에 접수되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3차 조사는 사망 28명, 생존환자 236명이 신고되었다. 그리고 올해 5월31일까지의 4차 조사는 현재 접수중인데 사망 61명, 생존환자 249명 등 310명이 접수되었다.
모두 29개 경기도의 기초자치단체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가 많이 발생한 순서로 살펴보면, 고양이 84명으로 가장 많고, 수원69명, 용인67명, 성남62명, 남양주61명의 순이다. 사망자 는 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발생했다. 고양 사망자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수원13명, 성남11명, 용인10명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