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안내]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하라, 수족관 돌고래 해방시켜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보도자료 2025년 2월6일자
윤석열 탄핵되고 새정부 들어선다
친환경 생태사회로 나아가자
일본은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전국 수족관 돌고래 해방시켜라
제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후쿠시마 및 고래보호 신년캠페인
일시 및 장소: 2025년 2월7일 금요일
오후2시 일본대사관앞: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촉구 기자회견
오후2시45분 광화문 이순신상앞: 전국 수족관 돌고래 자연복귀 촉구 기자회견
주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참가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 포항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등
프로그램:
오후2시 일본대사관앞: 후쿠시마 기자회견
진행사회: 최예용 소장
발언1: 류종성 바다위원회 위원장 (안양대 교수)
발언2: 이민영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오후2시45분 광화문 이순신상앞: 고래보호 기자회견
진행사회: 정침귀 포항환경운동연합 대표
발언: 조민영 거제환경운동연합 회원, 마녀빗자루 대표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배경:
속초고양양양, 포항, 울산, 부산, 마산창원진해, 통영거제, 여수, 인천 등 전국 해안가에 위치한 환경운동연합 지역조직들과 환경보건시민센터, 서울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1995년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반대운동을 계기로 결성되어 2006년 해양투기를 금지시켰고, 이후 고래보호운동과 후쿠시마 핵참사 관련 바다보호운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2월말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인 일본의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를 앞두고 2월7일 오후2시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2년반의 집권기간동안 한일관계를 왜곡시키고 후쿠시마 문제에 대해 한없이 저자세로 일관하며 위험천만한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를 방조 및 사실상 지지해온 윤석열이 내란우두머리로서 탄핵되는 일정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되면 그동안 후쿠시마 해양투기를 반대해온 다수 한국 국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정부가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일본대사관앞에서 2025년도 첫번째 후쿠시마 해양투기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국민의 뜻을 전하고 경고하고자 합니다. 일본은 변화하는 한국사회의 흐름을 읽고 한국국민의 뜻을 파악해 후쿠시마 해양투기 계획을 취소해야 합니다.
이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전국 수족관 돌고래 바다복귀 촉구’ 캠페인을 갖습니다. 서울 롯데월도, 울산, 거제, 제주 등 전국 곳곳의 콘크리트 수족관 감옥에 갇혀있는 수십마리의 돌고래는 사람과 자연의 왜곡된 관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문제입니다. 국민의 절반가까이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 수족관 돌고래를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엉터리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하고 새정부를 세워 친환경 생태사회로 나아가자는 새대적 흐름과 염원이 담긴 바다생태계 보호 캠페인이기도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