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2월31일 기자회견안내] 윤석열 탄핵시키고 후쿠시마 해양투기 중단시키자
제목: 2024년 마지막날,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요구 피켓팅 및 기자회견
일시: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오전11시30분
장소: 서울 광화문 이순신상 앞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서울환경연합 등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배경:
윤석열은 집권기간내내 굴종의 대일외교를 펼치며 국민들을 한숨짓게 했습니다.
여러가지 대일외교의 문제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 특히 후쿠시마 핵폐수의 해양투기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지리적으로 대한민국보다 후쿠시마 해양투기 현장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중국조차 일본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조치를 취하며 지속적으로 후쿠시마 해양투기를 비판했지만 한국의 윤석열은 사실상 해양투기를 지지하고, 문제점을 눈감아 왔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도쿄전력이 밝힌 2023~2024년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회차별 및 누계 표입니다.
2023년 8월24일에 처음 시작된 이후, 2024년 11월4일까지 15개월 동안 진행되어왔습니다. 매회 19일씩 10회 모두 190일간 78,285톤(m3)의 핵폐수가 바다로 버려졌으며 이로 인해 약 10.3조베크렐(Bq)의 방사능이 태평양 바다를 오염시킨 것으로 집계됩니다. 도쿄전력은 11회차인 다음번은 2025년 2~3월로 밝히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친일적 행태와 달리 한국 국민들은 일관되게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처음 시작되었을 때와 2024년 8월 해양투기 1년 되었을때의 여론조사결과는 70%이상의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12.3 내란사태를 계기로 윤석열은 탄핵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제거', '사살' 등의 끔찍한 용어를 써가면 나라를 위험에 빠뜨린 자들은 법에 따라 마땅히 최고 수위의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동안 국민의사를 무시하고 친일 행각을 벌여온 윤석열의 대일외교는 바로 잡아져야 합니다. 윤석열 탄핵 이후 새롭게 세워진 정부에 의해 마땅히 '후쿠시마 핵폐수의 해양투기 중단', '후쿠시마 해양투기 현장의 모니터링 직접참여' 등의 입장이 정해지고 관철시켜야 합니다. 일본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국내외의 수산물 방사능 모니터링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