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도자료, 2024년 12월21일자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에 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는 윤석열탄핵촉구 광화문 집회가 열린 2024년 12월21일 토요일, 오후2시 서울 종로1가 SK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들이 모여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SK책임을 묻고, 새로운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참사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108일된 간난아기를 안고 나온 산모, 중학교 교사,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자, 직장인, 가톨릭단체 회원, 생협회원,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SK는 피해자의 절규를 들어라', '가습기살균제 참사 최태원 처벌',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 SK 책임져라'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 애경 책임져라' 등의 구호가 담긴 현수막, 글자판, 손펼침막 등을 들고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민생참사인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피해자 배상, 국가책임규명, 철저한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 윤석열은 지난 2년반동안 가습기살균제 문제를 철저히 외면했다. 탄핵되어야하는 또다른 이유다. 새로운 정부를 세워 가습기살균제 참사 뿐 아니라 이태원참사 등 사회적참사를 제대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국민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시민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