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07년1월11일 강원도 주문진 해양투기선창에서 열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의 해양투기중단캠페인에서 어린이회원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 이 캠페인 직후 주문진항의 해양투기선장은 폐쇄되었다> 

l 일시; 2013년 5월31일 바다의날 오전10시30분-12시  

l  장소; 인천수협 연안공판장앞(인천 중구 항동7가 82-33)과 해양투기부두 앞바다

l  주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l  내용; 해양투기 중단요구 기자회견 및 해상캠페인

l  프로그램;

-      10:30~10:45 기자회견(인천수협 연안공판장앞)

-      10:45~11:15 선박편으로 이동

-      11:15~12:00 해상캠페인(해양투기부두 앞바다)  

-      12:00~12:30 복귀(선박편)   

l  참석자;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 15명 내외

-      윤준하 위원장 외 서울, 인천, 울산, 안산 등 전국의 환경운동연합 회원 및 활동가, 

l  내용문의; * 선박편으로 해상캠페인 취재를 원하는 언론사께서는 미리 연락바랍니다.

-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김영환 간사 010-8205-0987

-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l  주요메시지

-      바다가 쓰레기장이냐, 해양투기 중단하라,

-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고, 해양생태계 회복조치 실시하라

-      한국은 세계유일 대규모 폐기물 해양투기국가, 이러고도 해양강국이냐

-      해수부 부활한 박근혜정부가 아직도 바다에 산업폐수를 대량으로 버리고 있다. 

-      STOP OCEAN DUMPING!

-      Shame Korea, worst ocean dumping country

-      Ridiculous Korea, world only one ocean dumping country  

기/자/회/견/문

(2012년도 해양투기 실태조사보고서 별첨)

세계 유일의 폐기물 해양투기 국가인 대한민국이 2012년 한해동안 바다에 버린 폐기물량이 무려 229만톤이나 됩니다. 포항앞바다 동해에 125만톤, 군산앞바다 서해에 104만톤이 투기되었습니다. 음식폐기물, 산업폐기물, 인분 등 다양합니다. 올해들어서도 4월까지 41만톤의 산업폐기물이 버려졌습니다.  

-

박근혜정부는 올해 출범하면서 해양수산부를 부활했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산업폐기물이 대규모로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올해 서해와 동해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의 량은 120만톤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 이러고도 해양강국을 외친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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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기는 나라는 결코 해양강국, 국제적인 리더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해양투기행위를 중단해야 합니다. 특히, 인천에서는 해양폐기물반출 전용부두가 만들어져 올해에도 3700톤규모의 홍보3호와 3500톤 규모의 오양프라이드호 등 해양투기전용선박이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2013년 5월31일은 바다의날입니다. 인천, 서울, 울산, 안산 등 전국에서 모임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회원들은 2013년 하반기 동안 자행될 60만톤의 해양투기 행위 중단을 촉구하며 인천항 해양투기부두 해상에서 바다보호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해양수산부 부활해놓고도 폐기물 해양투기 계속하냐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해양투기 당장 중단하라

2013년 5월 31일 바다의 날에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환경보건시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