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후쿠시마 문제에 대한 한 가습기살균제 고등학생 피해자의 일인시위 및 현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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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후쿠시마 문제에 대한 한 가습기살균제 고등학생 피해자의 일인시위 및 현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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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3년 7월31일자



12년 동안 뭐 했느냐고, 

왜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기느냐고,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후쿠시마 문제에 대해 열 받은 한 고등학생의 일인시위 및 현장 캠페인 



• 제목: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촉구 및 후쿠시마 방사능오염 해양투기 반대 일인시위, 자전거캠페인 및 기자회견

• 참가자: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인정 고등학생 김동후 (용인외대부고 3학년) 외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 


1차 프로그램

• 일시: 2023년 8월2일 수요일부터 8월7일 월요일까지 평일 매일 낮 12시부터 30분간 

• 장소: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상 및 세종대왕상 앞 등 광화문광장

• 프로그램: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후쿠시마 문제 피켓팅  


2차 프로그램

• 일시: 2023년 8월8일 화요일과 9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 

• 프로그램: 가습기살균제 참사 12주기 맞아 살인기업 책임촉구 자전거 캠페인 (참가자 김동후 포함 3~5명)

• 자전거코스: 

/ 8월8일 화요일: 환경보건시민센터앞 피어선빌딩 출발 -> LG광화문빌딩 -> SK서린빌딩뒤편 -> 롯데백화점 정문 -> 신세계백화점 입구 -> 삼성본관건물앞(세종대로67,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던 홈플러스에서 판매한 가습기살균제PB 책임) -> 서소문입구 GS편의점 -> (바로 옆) 다이소 -> (정동길따라) 피어선빌딩 (각 지점별로 약 5분여씩 피켓팅)  

/ 8월9일 수요일: 환경보건시민센터앞 피어선빌딩 출발 -> LG광화문빌딩 -> SK서린빌딩뒤편 -> 청계천변 자전거도로 -> 전태일 동상 -> 피어선빌딩


* 8월17목은 태풍 예보로 쉽니다.  


3차 프로그램 

• 일시: 2023년 8월11일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시간 

• 장소: 서울 광화문 외교부청사 입구 

• 프로그램: 후쿠시마 문제 피켓팅 (서울환경연합 프로그램에 결합합니다)  


• 배경 및 프로그램: 


 2005년에 태어난 김동후는 올해 18세 고등학교 3학년이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가습기살균제 옥시 ‘뉴가습기당번’과 알약제품 ‘엔위드’ 두 종류를 사용했고 폐렴과 천식으로 중학교때까지 고생했다. 휴대용 천식약 벤토린을 늘 갖고 다녀야 했으며 집에서도 기계식 네뷸라이저를 사용해야 했다. 동후는 부모님으로부터 ‘뛰지마’ 라는 말을 늘 들어야 했다. 뛰면 기침이 나오고 쌕쌕거리는 천식이 발병해 위험하기 때문이다. 동후는 2021년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에 의해 폐렴피해자로 인정되었는데 정작 천식피해는 인정받지 못했다. 


 김동후는 2023년 5월초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권리네트워크(ANROEV) 국제회의에 참석해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사례를 발표했다. 학교홍보영상을 만들면서 동영상 만들기에 관심을 갖게된 동후는 자신의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를 영문 동영상(5분40초 클릭)으로 만들었고 이를 국제청소년환경대회에 출품해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2023년 여름방학 동안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한달간 인턴활동을 하기로 한 동후는 가습기살균제 문제와 후쿠시마 문제의 해결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자 8월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일인시위에 나서기로 했다.      

  

 올해 8월31일이면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지 12년 째가 된다. 동후의 어린시절을 고통스럽게 한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가해기업과 정부책임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고자 한다.  


 한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문제에 대해서도 동후는 하고 싶은 야야기가 있다. 21세기에 선진국 일본이란 나라가 앞장서서 바다를 태평양을 쓰레기장처럼 여긴다는 게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해양투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와 영향 범위에 대해 문제점을 갖고 더 이상의 환경피해를 막고 바다를 낀 여러 나라들의 안전을 위해 2011년 12년전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진행문의: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김영환 연구위원 (010-8205-0987)이 같이 합니다. 


* 피켓내용 (아래 피켓을 매일 2~3가지씩 준비합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할 가습기살균제 참사]

 내몸이 증거다 

 SK 애경 이마트 유죄다 

 법원은 SK,애경,신세계 등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을 처벌하라 

 옥시RB불매운동

 애경 불매운동 

 정부책임규명하라

 사망자 숫자 1821명

 추가 


후쿠시마 문제 

 반핵마크

 바다는 인류공동의 미래다 (한일영문)

 태평양은 핵쓰레기장이 아니다 (한일영문)

 일본정부는 후쿠시 원전오염수 해양투기계획 취소하라 (한일영문) 

 한국국민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한다 (한일영문) 

 Save Our Seas 

 No Dumping nuke waste 

 IAEA Advocate for Ocean Dumping 

 IAEA TEPCO’s best friend 

 IAEA Advocate for the Nuclear Industry 

 Nuclear Free Germany

 Nuclear Free Korea 

 추가


활동사진 소개 

8월2수 일인시위 1일차 사진모음(클릭), 언론보도모음(클릭) 

8월3목 일인시위 2일차 사진모음(클릭), 

8월4금 일인시위 3일차 사진모음(클릭), 

8월7월 일인시위 4일차 사진모음(클릭),

8월8화 자전거캠페인1일차 언론보도모음(클릭) 

8월9수 자전거캠페인2일차 사진모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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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년 58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권리네트워크(ANROEV) 국제대회에 참석한 인도한국태국스리랑카 등에서  직업환경피해자들사진 왼쪽 세번째가 한국외대부고 3학년 김동후. 이 국제회의는 "안전한 직업과 건강한 환경은 인권이다"라는 주제로 열려 아시아 16개국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1990년초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2010년부터 2년마다 열렸고 2019년 10월 한국대회 이후 코로나로 4년만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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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회의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사례를 발표하는 김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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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3년 7월17일 서울 광화문에서 매달 열리는 전국 동시다발 가습기살균제 기업책임촉구 캠페인에 참가한 김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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