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참사 자전거 캠페인 안내] 4월7일 종로 청계천 일대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3년 4월6일자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제조판매기업의 피해자 배보상 촉구하는
전국의 환경운동가들 종로, 청계천에서 자전거 캠페인
· 일시: 2023년 4월7일 금요일 낮12시30분~2시30분
· 장소: 서울 종로, 청계천 자전거길 일대
· 주최: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보건전국네트워크
· 참가자:
è 환경보건전국네트워크 소속의 전국 10여곳(대구, 경주, 울산, 진주, 여수, 대전, 성남, 인천, 서울 등) 지역 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가 및 회원 14명이 자전거 10대와 지원차량 1대로 서울시내 종로와 청계천변 자전거길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배보상을 촉구하는 캠페인 전개
è 자전거길 코스에 위치한 종로1가 SK앞에서 기자회견
· 자세한 자전거 코스 및 기자회견 위치:
è 출발: 12시30분 서울 종로구 새문안길 42 피어선빌딩앞(환경보건시민센터) -> 광화문 사거리 -> 12시 40분 종로1가 SK앞 기자회견 및 캠페인 -> 동대문 --> 청계천(중랑천방향) -> 한양여대앞 청계천 자전거길(회항) -> 청계천(시내방향) -> 14시 종로1가 SK 청계천변 기자회견 및 캠페인 -> 청계광장 -> 덕수궁로 -> 도착: 14시 30분 환경보건시민센터
· 문의: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 배경:
è 2023년 2월말까지 정부에 신고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7,822명 이중 사망자는 1,810명입니다. 이중 피해구제법에 의해 인정된 피해자는 4,835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1,114명입니다. 신고자도 인정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è 그런데 정작 가해기업의 배보상은 500여명에 불과하고 정부의 배보상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2022년4월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은 최대 가해기업인 옥시와 애경의 반대로 무산된 상태입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언한 국회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윤석열정부는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è 가해기업의 책임을 촉구하기 위한 옥시애경 불매운동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어 3월20일에는 전국 20곳이 넘는 곳에서 옥시애경 불매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è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 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피해대책과 진상규명 등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환경보건전국네트워크 소속의 전국 10여곳(대구, 경주, 울산, 진주, 여수, 대전, 성남, 인천, 서울 등) 지역 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가 및 회원14명이 자전거 10대와 지원차량 1대로 서울시내 종로와 청계천변 자전거길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배보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자전거길 코스에 위치한 종로1가 SK앞에 기자회견도 갖습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사진, 2022년 자전거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