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국영문] G7 정상회의 국가들과 초정국들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우려하고 반대의사 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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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국영문] G7 정상회의 국가들과 초정국들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우려하고 반대의사 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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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3 518일자

 

태평양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버리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G7, 정상회의 국가들과 초청국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해양투기 우려하고 반대의사 표명하라!

 

기자회견 안내

 

·         일시: 2023 519 금요일 오전1130

·         장소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상 

·         주최환경보건시민센터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서울환경운동연합, 전국환경보건네트워크, 행복중심동북생협 

·         프로그램:

-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미국  G7 정상회의 참석국가의 국기를  정상들이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Yes/No의사를 표명하는 퍼포먼스

-         유일하게 일본은 Yes 표명초청국 대표인 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Yes No 번갈하 표현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

-         기자회견문 발표

Ø  문의환경보건시민센터 김영환 연구위원 010-8205-0987


기/자/회/견/문

 

 

인류는 오랫동안 공동의 자산이자 미래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유엔 런던협약, 마드리드 프로토콜을 통해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를 막아왔다. 

 

태평양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버리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일본은 바다를 보호하기위한 유엔 정신과 협약을 준수하라 

 

G7, 정상회의 국가들과 초청국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해양투기 우려하고 반대의사 표명하라!

 

2023년 5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미국캐나다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주요 서방국가들과 일본으로 이루어진 G7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외교와 경제 등의 주요 국제현안에 대한 논의는 차치하고라도 주최국인 일본은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연속적으로 개최된 분야별 장관회의에서 일본정부의 입장을 관철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기후환경에너지 장관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해 마치 G7 국가들이 일본정부의 계획을 지지하는 것처럼 얼버무린 내용을 일본 환경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다 독일 환경장관으로부터 ‘우리는 그런 지지를 한 적 없다’는 지적을 받아 망신을 사기도 했습니다. 

 

바다는 인류공동의 자산이요 미래입니다. 특히 인류는 오랫동안 바다를 지키지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유엔 차원에서 런던협약과 마드리드 프로토콜 등을 통해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근절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런던협약과 마드리드 프로토콜의 예외조항을 이용해 2013년까지 오랫동안 산업폐기물오니, 인분, 음식물쓰레기, 축산폐수 등을 동해와 서해바다에 버려왔습니다. 그때 일본은 한국이 동해의 일본수역 가까이에 폐기물을 버린다면서 우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 맞습니다. 바다에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수백만 톤을 태평양에 해양투기하는 계획을 공공연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행위를 국제사회가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려는 외교적 수작을 부리고 있습니다. 

 

태평양은 지구촌에서 가장 큰 바다이고 태평양이 오염되면 지구촌 모든 바다가 오염되는 것입니다. 태평양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버리는 쓰레기장이 아닙니다. 일본은 바다를 보호하기위한 유엔 정신과 협약을 준수해야 합니다.  

 

G7 정상회의는 전쟁과 기후위기 등의 지구촌의 평화와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할 기구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일본이 추진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해양투기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반대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G7 정상회의에 초청된 한국, 인도, 호주,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들도 태평양이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버리는 쓰레기장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표명해야 합니다. 

 

2023년 5월 19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시작일에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전국네트워크, 행복중심동북생혐

 

내용문의: 최예용 소장 010-34458-7488  

 

 

PRESS STATEMENT

 

Human beings has long sought to protect the sea, a common asset and future 
The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London and the Madrid Protocol 

have prevented marine dumping of land waste. 

The Pacific Ocean is not a dumping ground for Fukushima nuclear power. 
Japan to abide by the United Nations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the Sea 

The G7, the summit countries and the hosted countries 

should express concern and opposition about the trial of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contaminated water Pacific Ocean dumping 

 

From May 19 to 21, 2023, a three-day G7 summit will be held in Hiroshima, Japan, consisting of major Western countries such as United States, Canada, United Kingdom, Germany, France, Italy and Japan. Aside from discussions on major international issues such as diplomacy and economy, the host country has moved to carry out Tokyo's position at a series of sector-specific ministerial meetings ahead of the G7 summit. 

In particular, the Japanese Environment Minister was embarrassed by the German Environment Minister when he said at a press conference that the G7 countries supported the Japanese government's plan. 


The sea is a common asset and a future for mankind. In particular, mankind has been trying to protect the sea for a long time. As a result, the United Nations has eradicated marine dumping of land waste through the London Convention and the Madrid Protocol. 


In the case of Korea, industrial waste sludge, human waste, food waste, and livestock waste have been dumped in the East Sea and West Sea for a long time until 2013, using the exceptions of the London Convention and the Madrid Protocol. At that time, Japan expressed concern that Korea threw away waste near Japanese waters in the East Sea. That's right. You shouldn't throw trash into the sea.  


However, the Japanese government is now openly pushing for a plan to dump millions of tons of Fukushima nuclear wastewater into the Pacific Ocean. It is also making diplomatic moves to make it seem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supports this behavior. 


The Pacific Ocean is the largest ocean in the world, and if the Pacific Ocean is polluted, all the oceans in the world are polluted. The Pacific Ocean is not a dumping ground for Fukushima nuclear power. Japan must abide by the United Nations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the Sea.  


The G7 Summit is an organization that should take the lead in protecting the peace and environment of the global community, including war and climate crisis. If so, of course, G7 should express concern and oppose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contaminated water Pacific Ocean dumping plan. 


Countries such as South Korea, India, Australia, Brazil, and Indonesia invited to the G7 summit should also express their determination that the Pacific Ocean should not be a dumping ground for Fukushima nuclear wastewater.

 

May 19, 2023

On the start of the Hiroshima G7 Summit

Asian Citizen’s Center for Environment and Health

 Friends of the Earth Sea Committee

Friends of the Earth Seoul 

Environment and Health National Network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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