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안내] 가습기살균제 사망숫자 피켓팅과 기자회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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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안내] 가습기살균제 사망숫자 피켓팅과 기자회견 안내

최예용 0 6481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161225일자

 

가습기살균제 사망숫자 피켓팅과 기자회견 안내

 

·       일시; 20161226일 월요일 오후12

·       장소; 광화문 이순신장군상 앞

·       주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       참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시민단체 회원 등 20여명

·       프로그램;

o   가습기살균제 사망신고 현황소개

o   국회의 특별법 제정 유보에 대한 입장

o   향후 활동방향 소개

·       배경;

o   가습기살균제 사망피해신고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1216일 현재 1,100명이 넘었습니다. 작은 생활용품으로 한 나라의 국민11백명이나 죽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 그것도 아이들과 산모 그리고 노인들을 말입니다. 의학계에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렴사망만 2만명이 넘는다고 보고하고 있으니 전체 잠재적 피해추산숫자인 30~200만명이 과장된 추산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몸서리쳐지도록 끔찍한 일입니다.

 

o   그런데도 지난주에 국회에서는 징벌적 처벌조항이 위헌적 소지가 있네 없네 하면서 특별법 제정을 미루고 말았습니다. 촛불혁명이 시작된 이 시기에도 말입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위헌인가요? 1천명을 넘게 죽인 살인기업들을 위한 위헌이라면, 국민의 생명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헌법을 뜯어고쳐야 합니다. 일부 정치권에서 떠들어대는 권력잡기식 행정부 구성형식의 개헌이 아니라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살인기업 징벌처벌을 위한 개헌이 필요한 것 아닌가요?  

 

Ø  문의;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010-345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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