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및 퍼포먼스] 5월31일 바다의날, 전국 38마리 수족관 고래들 광화문 바다 헤엄치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보도자료 2017년 5월30일
5월31일은 바다의날
전국 38마리 수족관 고래들, 광화문 바다 헤엄치다
전국 8곳 38마리 수족관 고래모형, 광화문 전시퍼포먼스
· 배경; 5월31일 바다의날을 맞아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전국 8곳 수족관에 갇혀있는 38마리의 고래를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촉구하는 [전국 38마리 수족관 고래들, 광화문 바다 헤엄치다] 행사를 갖습니다. 2013년 삼팔,제돌,춘삼 2015년 태산,복순에 이어 오는 7월 방류를 앞두고 제주바다에서 대포,금등이 야생적응 훈련중입니다. 남은 38마리의 고래들도 모두 바다로 돌아가야 합니다. 바다의날에 야생고래들이 콘크리트에 죄수처럼 갇혀있는 현실을 고발하는 퍼포먼스에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 일시; 2017년 5월31일 바다의날 오후1시
· 장소;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상 바로 뒤, 광화문지하역으로 연결되는 경사진 곳)
· 주최;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위원장 윤준하, 고철환)
· 프로그램;
· 퍼포먼스;
- 전국 8곳 수족관에 있는 38마리의 고래를 각기 다른 나무모형으로 만들어 바다에서 헤엄치는 모습으로 전시합니다. 고래의 종류와 개체수는 남방큰돌고래1, 혼혈2, 흰고래 벨루가9, 큰돌고래 26마리 등 모두 38마리입니다.
- 이들 고래와 바다위원회 회원들들이 [돌아갈래요, 고향바다로], [사람도 돌고래도 차별금지!], [돌고래 인질, 전원 석방!] [NO 고래수족관, YES 고래생태관광] 등의 한글 말풍선과FREE, free from concrete jail의 영어 말풍선으로 퍼포먼스를 합니다.
· 기자회견; 오후1시~1시30분
- 사회; 최수영 바다위원회 사무국장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배경설명; 최예용 부위원장
- 전시고래제작자 작품설명; 이성진 그린디자이너
- 바다의날 선언문 발표; 고철환 위원장, 정침귀 위원 (포항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내용문의;
- 최예용 바다위원회 부위원장 010-3458-7488
- 최수영 바다위원회 사무국장 010-6763-7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