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국회 헌정기념관, 2018년 제7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대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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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국회 헌정기념관, 2018년 제7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대회 안내

시민센터 0 6231

2018가습기살균제피해자피해자대회

수신자 : 각 언론사 담당기자

  : 2018 가습기살균제피해자대회 취재 및 보도 협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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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하라!

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막아라!’

 

2018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대회

□일시·장소 : 2018.8.31.() 오후2, 국회 헌정기념관

□프로그램 : 추모 및 헌화, 피해자 결의, 활동경과 보고, 추진경과 발표 등

□주최·주관 : 가습기살균제피해자단체협의회, 가습기참사전국네트워크

□후원 : 사회적참사특조위, 환경부

 

1. 정론직필과 사회적 약자의 고통에 함께 하려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가습기 살균제 참사 2011831일 처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7년이 지난 현재 6천여명이 피해신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이 중 1천여명이 사망자입니다. 정부의 피해규모 추산 결과 건강에 영향을 받은 피해규모가 30만에서 40만에 이릅니다. 전 세계 유례가 없는 바이오사이드 참사이고, 국가적 재난 수준의 피해규모입니다. 참사의 규모가 이러함에도 우리 사회는 지난 7년 동안 피해구제에 더딘 발걸음을 해왔습니다. 피해자의 권리는 무참하게 짓밟혀왔습니다. 이에 지난 7년 동안 831일을 기점으로 해서 매년 피해자대회를 열고, 전국의 피해자들이 함께 모여 문제해결을 촉구해왔습니다.

 

3. 20대 국회들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특위가 진행되었고 가습기살균제구제특별법도 제정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지난해 88일 대통령의 사과가 있었고,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정부는 판정기준 확대 노력을 해왔지만, 지난 7년을 기다려 온 피해자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턱없이 더딜 뿐입니다. 실제적인 구제도 매우 협소한 실정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의 처지나 입장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우리사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정부도 더욱 노력하고 의지를 밝혀야 합니다. ‘피해자들이 증거다라는 외침을 수용하고 문제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사회적참사특조위가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외침과 함께 특조위의 진상규명 활동과 재발방지 활동이 성과를 내야 합니다

 

4. 2018가습기살균제피해자대회는

1부 희생자 추모 묵념, 내빈소개, 추모사, 추모 헌화, 416합창단 등 추모공연, 활동경과

2부 결의문 낭독, 특조위 소개, 환경부 추진계획 청취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됩니다.

 

그동안 활동한 활동경과, 환경부 추진계획, 피해자들의 다양한 목소리, 학자들의 연구보고자료, 언론보도 자료 등을 묶은 [피해자대회 자료집]도 현장에서 배포할 계획입니다.

 

5. 모쪼록 언론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취재를 통해 기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조속하게 해결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협조를 요청드립니다.

 

※ 보도 문의 : 피해자대회준비단 강찬호 010-5618-055 / 이성진 010-4719-7181

가습기살균제피해자단체협의회·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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