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3 토론회, 환경이 아프다 아시아가 아프다
환경이 아프다, 아시아가 아프다
WHO 아시아환경보건센터 유치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회
Why Do We Need WHO’s Asian Center for Environment and Health in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to address
health effects of transboundary environmental pollution
· 취지 및 배경;
o 중국 등으로부터 들어 오는 미세먼지, 영국 기업들이 연루된 가습기살균제 참사, 석면사용이 금지된지 8년째지만 여전히 심각한 석면문제 그리고 전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질병 등 환경보건 문제가 매우 심각해져 갑니다.
o 국경을 넘나드는 환경보건 문제는 일국 차원에서는 해결하기 어렵고 유엔기구를 통한 국제적인 공조가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는 20여년 전부터 WHO유럽환경보건센터가 독일과 이태리 등에 만들어져 유럽 국가들의 환경보건 수준을 국제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선시켜 왔습니다.
o 아시아에서도 10여년전부터 WHO아시아환경보건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WHO 서태평양지부는 올해 안에 아사아환경보건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의향서를 공모하였는데 한국정부가 유치희망서를 제출하였습니다.
o 이런 배경 아래, 환경재단과 환경보건시민센터 그리고 한국환경보건학회, 환경독성보건학회 등 시민사회와 학계는 우리나라 환경보건문제의 현실태를 총괄하고, 중국발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본 뒤, WHO 유럽환경보건센터의 성공사례와 아시아환경보건센터의 필요성 및 활동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중앙정부, 지방정부, 환경운동단체, 환경보건 피해자들을 모시고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 제목: WHO 아시아환경보건센터 유치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회
· 일시: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오후2시~4시
· 장소: 서울 서소문 레이첼카슨 홀
· 주최: 환경재단, 환경보건시민센터, 한국환경보건학회, 환경독성보건학회
· 개회사: 최열 환경재단 대표
· 축사: 김판기 한국환경보건학회 회장, 홍윤철 환경독성보건학회 전회장
· 좌장: 안종주 박사(전 환경기자클럽회장, 현 사회안전소통센터장)
· 주제발표
o 발표1 한국의 환경보건문제, 최예용 소장(환경보건시민센터)
o 발표2 미세먼지 국제이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양연희 교수(서울의대)
o 발표3 환경보건문제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유럽의 경험, 김록호 박사(WHO)
· 지정토론
o 정지열 석면피해자 (석면폐환자)
o 조순미 가습기살균제피해자 (증증천식환자)
o 원옥금 주한베트남교민회장
o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종합토론
Ø 문의;
o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010-3458-7488
o 지현영 환경재단 변호사 010-635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