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만 100명이 넘는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지 3년이 지나지면 우리 주변의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점검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서울대보건대학원 행복중심서울동북생협 등과 같이 작성한 '가습기살균제 참사사건의 교훈' [스프레이 제품이 위험하다]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2014년 9월3일 오전 11시 서울대학로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합니다.

많은 관심바라며 이를 계기로 더이상 생활용품으로 인해 사람이 죽고 다니는 일이 없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희생된 시민들의 명복을 빕니다. 보고서 파일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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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구아니딘 계열의 살균물질 함유 스프레이제품 6개에 대한 평가내용을 보고서에 추가합니다. 기자회견때 발표한 내용입니다.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