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국 항의 방문단 출국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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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국 항의 방문단 출국 기자회견

임흥규 0 5959

  사망자 사진 현수막.jpg
 

 

사용한 제품이 확인된 가습기살균제 사망자 131명의 87% 114명이

영국과 덴마크 두 유럽연합 소속국가 기업제품에 희생되었다.

 

영국기업 레킷벤키저 제품 옥시싹싹 사용자의100명 사망, 303명 생존환자

덴마크기업 세퓨 제품 사용자의 14명 사망, 27명 생존환자

 

519일부터 22일까지 레킷벤키저 영국본사 항의방문 진행

광화문 일인시위와 레킷벤키저 책임 촉구하는 온라인 국제서명운동도 전개 

 


아빠와 아들.jpg
 

<사진, 옥시싹싹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2009 4살난 아들을 잃은 피해자가 제조사인

레킷벤키저 영국본사 앞과 런던 국회의사당 앞에서 5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매일 진행할

살인기업규탄 및 책임촉구에 사용할 이미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대부분이 영국과 덴마크 기업의 제품에 희생된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보건시민센터가 국회 장하나의원실에 제출된 정부조사자료를 분석해보니 전체 피해자 530명중에서 510명이 사용했던 가습기살균제의 제품종류를 확인했다. 사용한 제품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20명의 피해사례는 너무 오래되어 기억하지 못하거나 유족이 사망한 피해자가 사용한 제품을 알지 못하는 경우들이다. 이들이 사용한 가습기살균제 제품도 대부분 옥시싹싹일 가능성이 높다. 사용한 가습기제품을 확인한 510명중에서 사망자는 131명이고 생존환자는 379명이다.

 

이들 사망자 131명중 영국회사인 레킷벤키저 제품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을 사용사망자는 100명이고 덴마크회사인 세퓨제품 사용사망자는 14명으로 이들 2개의 유럽연합 소속 기업제품 사망자 114명은 전체의 87%에 달한다. 379명 생존환자 중 레킷벤키저 제품사용자는 303명이고 세퓨 제품사용자는 27명으로 두 유럽연합 소속기업의 제품사용자 330명도 전체의 87%이다. 가습기살균제 사망자와 생존환자 10명중 9명이 유럽연합 소속 기업의 제품에 희생된 것이다.       


옥시 세퓨 피해자.jpg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강찬호 대표 등 피해자 4명과 서울대 백도명 교수,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홍콩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시아산재및환경피해자네트워크(이하 아시아네트워크)의 산지브판디타 사무국장 등으로 이루어진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 레킷벤키저 런던본사 항의방문단이 518일 오후2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519일부터 22일까지지 4일간 매일 레킷벤키저 본사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최악의 환경참사를 일으킨 살인기업을 규탄하고 책임을 촉구한다.

영국항의방문과 함께 광화문과 여의도 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사망자 142명을 추모하고 책임을 촉구하는 일인시위가 14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레킷벤키저를 규탄하는 국제서명운동도 진행 중이다.

l  런던 항의방문단 세부일정;

n  518(); 오후12시 인천공항 출국기자회견(14:20 출발) 

n  항의방문 프로그램

u  기간; 2015 519()~22()

u  레킷벤키저 본사항의방문;

l  장소; Reckitt Benckiser Group, Wellcroft House, Wellcroft Road, Slough SL1 4AQ

l  매일 오전8시부터 10

u  국회의사당 앞 캠페인;

l  장소; Westminster, St Margaret Church

l  매일 오후1시부터 오후6

l  매일 오후8시부터 9시까지; 사망자 추모 촛불캠페인

u  521()은 가습기살균제 희생자 추모 국제연대의 날로 오후3시와 8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런던소재 환경단체, 노동단체의 회원 및 런던거주 한인들이 함께 한다.

n  런던 현지연락;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강찬호 대표; 010-5618-0554

 

l  옥시레킷벤키저 영국본사 항의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추진되는 집중캠페인.

n  레킷벤키저 영국본사와 한국지사에 항의서한 보내기 국제서명운동; 아래클릭

u  petition against UK killer Reckitt Benckiser

구글 검색: “Stop Killing Innocent babies and Pregnant Women

n  사망자 추모 및 책임촉구 142일 일인시위

u  장소; 광화문과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앞

u  시간; 매일 평일 오후12-1,   

n  국내캠페인 문의; 환경보건시민센터 임흥규 팀장 (010-3724-9438)

n  국제캠페인 문의; 아시아산재 및 환경피해자네트워크(ANROEV, 인도 델리)Mohit Gupta (oehni.del@gmail.com, 휴대전화 +9811-369-045)   


Stop Killing Innocent babies and Pregnant Wome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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