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 환경피해자들의 여름나기, 코로나4단계 이겨내기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1년7월13일자
환경피해자들의 여름나기, 코로나4단계 이겨내기
가습기살균제 유족, 라돈침대 암환자의 일인시위 안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악화로 수도권에 4단계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다. 여러가지 환경문제 중에서 가습기살균제와 라돈침대 문제는 소비제품에 유해화학물질과 발암물질을 넣고도 안전확인도 없이 판매해 수많은 소비자의 생명을 앗아가고 건강을 빼앗은 환경보건문제다. 환경피해자들이 더위와 맞서고 코로나를 이겨내는 방법은 일인시위다. 그들이 매주 진행하는 일인시위를 소개한다.
Ø 13화/20화 오후12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일인시위, 장소 종로1가 SK앞 (13화)/홍대입구 애경본사앞(20화)
- 일인시위 참가자; 부인 잃은 유족 김태종(13화 & 20화), 본인과 자녀 환자 김자현(20화)
- 김태종님은 올초 법원이 SK,애경,이마트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자 이에 항의하는 활동을 매주 해오고 있다. 특히 5-6월 두달동안 전국 15개 지역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지역별피해실태 조사발표 및 피해자증언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 SK, 애경 등 가해기업들의 책임있는 사과와 배보상을 요구한다.
Ø 15목/22목 오후12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일인시위, 장소 여의도 IFC2옥시앞
- 본인 환자 및 가족들 피해자 박수진, 강은
- 박수진님은 2년째 옥시앞에서 매주 목요일 일인시위를 가족과 함께 이어오고 있다.
- 피해구제법에 의해 인정된 천식 등 피해자들에 대한 배보상을 요구한다.
Ø 15목/22목 오후2시, 라돈침대 피해자 피해자 일인시위, 장소 광화문 KT빌딩 원자력안전위원회앞
- 대진침대 웨스턴슬리퍼 사용중 유방암 등 두번의 암이 발생한 피해자 환자 호병숙
- 호병숙님은 4월초부터 매주 목요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있는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일인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 문재인 정부때 발생한 라돈침대 사건에 대해 침대사용자들에 대한 건강피해조사를 요구한다.
그외 7월달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계획은 아래클릭해서 살펴보세요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8_01&wr_id=83
ü 내용문의: 환경보건시민센터 02-741-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