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침묵의 봄, 

살충제계란 사태 관련 국회 긴급토론회(안)

1. 취지 : 계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더니 급기야 계란과 닭에서 DDT까지 검출되었습니다. 한국판 침묵의 봄 이라고 할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예의 괜찮다는 이야기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자주 평생 먹는 음식이어서 만성독성의 위험성이 경고됩니다. 정부가 바뀌고 부처의 책임자들이 바뀌었지만 식품안전에 관한 신뢰를 하기 어렵습니다. 시민들은 불안합니다. 살충제계란 사태 하에서 국민건강은 괜찮은 걸까요? 국민건강의 관점에서 쟁점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봅니다.  

2. 일시 :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

3.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4. 주최 : 신창현 의원 (환경노동위, 민주당)

         남인순 의원 (보건복지위, 민주당)

         김철민 의원 (농림수산위, 민주당)

         환경보건시민센터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독성학회 

5. 프로그램

 1) 좌장 : 황정화 변호사 (환경보건시민센터 공동대표)

 2) 발제

    ① 주제발제1 : “살충제 계란의 경고- 진단과 제언”, 최경호 교수 (한국환경보건학회 부회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② 주제발제2 : “살충제 오염 계란: 유사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권훈정 교수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③ 주제발제3 : “왜 정부는 살충제 계란 파동 예방과 위기대응 모두  실패했는가”, 안종주 박사 (환경보건시민센터, 위해소통전문가)

 3) 지정토론

    ① 지정토론1 : 홍윤철 교수 (대한의사협회, 서울대 의대)

    ② 지정토론2 : 이종현 소장 (EH R&C, 환경보건안전연구소) “문제는 계란만이 아니고 식품 전체다” 

    ③ 지정토론3 : 최재숙 상무이사 (에코두레생협) 

    ④ 지정토론4 : 김성훈 비서관 (김현권 의원실, 농림수산위)

    ⑤ 지정토론5 : 농림축산식품부

    ⑤ 지정토론6 : 식품의약품안전처

    ⑥ 지정토론7 : 환경부

※ 그 외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토론회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문의 : 환경보건시민센터(최예용 소장, 010-3458-7488) / 신창현 의원실(양혜진 보좌관, 010-3479-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