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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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 20일 출범식 개최
전국 환경ㆍ시민ㆍ소비자ㆍ풀뿌리ㆍ청년단체 수백여개 참여 예정
일시ㆍ장소 : 6월 20일(월) 13:30,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1. 안녕하십니까. 귀 언론사의 정론직필과 좋은 발전을 빕니다.
2.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 보건의료, 노동계가 함께 가습기 살균체 참사를 해결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칭)<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키고, 전국적 서명 운동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 행사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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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 출범식 - 일 시 : 2016년 6월 20일(월) 오후 1시 30분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광화문) - 프로그램 : 각계 발언 / 향후 활동계획 발표 / 서명캠페인 진행
◎ 1차 대표자회의 및 운영위원회 - 전국네트워크 출범식 직후 개최 |
3. 2016년 5월 한 달 동안, 전 국민의 유래 없는 호응과 참여 속에서 옥시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옥시 제품들의 판매량은 대폭 감소했고, 옥시는 치명적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신현우 옥시 전 대표를 비롯해서 12명의 관계자들이 구속되어 공판이 시작됐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부도덕한 기업들에 대한 시민운동의 활동은 치열했고 성과를 냈습니다.
3. 이제 우리는 옥시 불매운동에 이어, ‘옥시 뒤에 숨은 다른 가해기업들과 정부의 책임을 묻는 활동’, ‘피해자 구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혁을 위한 활동’으로 운동의 영역을 넓혀 가고자 합니다. 옥시를 넘어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화학물질 관리체계의 정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다시 나아가려 합니다.
4.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추궁하며, 법과 제도를 정비하여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옥시의 완전 퇴출’, ‘가해기업 처벌’, ‘정부 책임 규명’, ‘옥시 피해 구제법’, ‘옥시 처벌법’, ‘옥시 예방법’, ‘국민연금의 사회적 책임투자 촉구’ 등을 우리의 과제로 놓고 활동하고자 합니다. 20일 출범식에서는 전국적 서명 운동 등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5.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
사무국 ( 환경운동연합 화학물질TF 최준호 국장 010-4725-9177 jopan@kfem.or.kr )